'전체'에 해당되는 글 175건

  1. 2011/01/29 글로벌 부산, 부산의 글로벌화 (3)
  2. 2011/01/17 넓어진 부산역을 보니 뿌뜻해집니다! (5)
  3. 2011/01/10 2011년 우리 모두 즐겨야 할 부산지역축제 (2)
  4. 2011/01/10 탐조대 맞아?…탐조대앞에 산책로가 조성 어떡해?
  5. 2011/01/05 서울보다 부산이 좋아 (7)
  6. 2010/12/30 해맞이명소 이런 곳 있었네…임랑해수욕장 해맞이 좋은 이유?
  7. 2010/12/29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수영사적공원 가봤더니
  8. 2010/12/29 부산에 가면 꼭 먹어 봐야 할 음식은? (9)
  9. 2010/12/28 참 요상하게 생겼네?…무엇에 쓰는 물건이길래 기이할꼬?
  10. 2010/12/27 부산트리축제, 아름다운 부산의 밤거리를 걷다 (3)
  11. 2010/12/12 30년전 최고 인기 관광지 부산 동래온천과 금강공원 지금은 ?
  12. 2010/10/26 30년을 이어온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2)
  13. 2010/10/08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초대된 세계적인 스타는 누구인가? (2)
  14. 2010/10/07 광안리해수욕장 부산비엔날레작품 불꽃축제에 밀려 단명... (1)
  15. 2010/10/07 부산 온천천 살리기, 왜 절반의 성공에 머물렀는가?
  16. 2010/10/06 부산의 온천천 왜 그리 악취가 나는가 했더니 (3)
  17. 2010/09/27 카메라 없이도 여행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이 있다 (3)
  18. 2010/08/16 한국은 좁다고 캐나다 에코원정 도전나선 사연? (9)
  19. 2010/07/03 625참전용사 "이런 대접은 생애 처음이야" 감동한 사연 (1)
  20. 2010/07/02 관공서에서 방치하니 자연생태 마을이된 물만골 공동체마을 (2)
  21. 2010/06/26 높으신분들 부산 장애인미디어 축제 왜 외면할까? (1)
  22. 2010/06/16 왜 전기차의 속도에 제한속도를 맞추어야 하는가? (2)
  23. 2010/06/11 대학가탐방,부산 학문의 요람 부산대학교를 가다 (1)
  24. 2010/06/10 6월항쟁의 날에 교과서에 나오는 민주주의 길 걸어보니 (2)
  25. 2010/06/02 초등학생만도 못한 부산 20대들의 사회참여의식 (3)
  26. 2010/05/27 성지곡수원지 어린이 대공원에 사명대사 호국광장 개막
  27. 2010/05/26 '로또 선거'엔 로또가 있다? 없다?…선거가 뭐기에
  28. 2010/05/25 부산시내 한복판에 있는 동래읍성 과 그 유적지 가보셨습니까?
  29. 2010/05/24 마음과 마음이 이어진 거대한 봉하마을의 물결 (2)
  30. 2010/05/03 맥빠진 부산시장 선거전이 우려스러운 이유? (8)

부산이 점차적으로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부산에 유입되는 외국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부산도 이제 본격적인 '글로벌 부산'을 외치고 있습니다. 글로벌 부산!, 부산의 글로벌화!
어떤 점이 좋아졌을까요? 외국인이 살기 좋은 부산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1.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중개사무소' 18곳 선정

# '글로벌 중개사무소' 가 뭔가요?
'글로벌 중개사무소'는 말 그대로 부산에서 전, 월세를 구하려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나 일본어로 부동산 거래를 도와주는 공인중개사무소를 말합니다. 

# '글로벌 중개사무소' 어떻게 선정되었나요?
글로벌 중개사무소 선발을 위해 부산시내 공인중개사무소 37곳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서류심사, 소양면접, 외국어 인터뷰를 거쳐서 최종 영어 11곳, 일어 7곳이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 여러분도 '글로벌 중개사무소'가 되고 싶다구요?
제2기 '글로벌 중개사무소'는 올9~10월께 모집공고를 거쳐 11월에 다시 선발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정보가 약한 외국인들에게 부동산 시세와 각종 아파트관련 정보들은 더더욱이 쉽지 않는 것이죠. 이렇게 글로벌 중개사무소가 개소된다면 많은 외국인들이 부담없이 자신의 일자리와 가까운 적당한 보금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중개사무소도, 사무소 직원들도 글로벌화를 외치고 있네요. 외국인들에게 항상 친절과 신뢰로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신뢰와 믿음이 쌓인다면 중개사무소에도 결국 이득이 가겠죠? 아쉽게도 선정된 글로벌 중개사무소가 아직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없네요. 하루바삐 정보가 올라왔으면 하네요.




2.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부산글로벌센터' 개소

# '글로벌센터'가 뭔가요?
부산글로벌센터는 부산 최초의 외국인 종합지원 및 내,외국인 교류공간으로 종합상담실과 라운지, 교류실 등 3곳으로 나누어 내, 외국인에게 다양한 생활편의 지원과 교육,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글로벌센터'는 무슨일을 하나요?
 - 종합상담실 : 관광, 주거, 취업, 의료, 법률 등 부산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제공 및 전문상담은 물론 휴대폰가입 및 신용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할 예정입니다.
- 라운지 : 해외봉사 및 취업, 자원봉사 등 국제화 관련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내, 외국인간 만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11년, 부산은 세계화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씩 발걸음을 내딛는듯 합니다. '글로벌 중개사무소'와 '부산글로벌센터'의 개소 외에도 부산국제교류센터와 부산국제외국인학교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외교적 지원과 노력이 끊이질 않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방분권화만이 대한민국의 살길이다. 과연 이말이 정답이라면, 부산 역시 부산만의 색과 향을 가진 자체적인 활동으로 부산을 알리고 성장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의 일환으로 부산의 글로벌화는 부산을 알리고 성장시키기에 더 할 나위없이 좋은 정책이자 성과가 아닐까요?
이러한 부산의 적극적인 활동들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는 물론, 많은 외국인들이 살기 원하는 도시로 각인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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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당당한 삶

98년만에 찾아 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주말, 모처럼 부산역을 찾았다. 구미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설렌 마음으로 기차역에 도착했는데 왠걸! 부산역이 엄청 넓어져 있었다.
안 그래도 부산을 떠나 다른 곳으로 향한다는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었는데(사실,이 설레임은 부산을 떠난다기보다, 새로운 곳에 가본다는 설레임이었다.) 이렇게 넓어진 부산역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졌다. 새로 확장공사를 마친지 얼마되지 않아 모든것이 삐까빤짝 말 그래로 "블링블링"한 부산역이 되었다.

부산역을 가끔 이용하면서 불편하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었다. 서울역에 비해 작긴 하지만, 철도시간를 보여주는 전광판이나 열차를 이용하기 위한 입/출구가 한눈에 보이도록 편리하게 되어있어 나름 만족하면서 이용했었는데 확장된 부산역을 보니 괜히 뿌듯한 것이, 이제는 서울역이나 혹은 비행기를 타는 김해공항 등등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듯 하였다.

나 스스로가 이런데 부산에 처음 구경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사실, 부산역은 몇년전에 외관 리모델링 공사를 한적이 있다. 그로 인해 현재와 같은 입체형 '부산역 간판'을 가지게 되었고, 에스컬레이트와 엘리베이터도 새로 들여놓았다. 그 덕분에 훨씬 깨끗하고 편리해졌다. 또 얼마전에는 광장 조형물까지 설치하여 부산역을 찾는 타지사람들과 외국인들에게 부산역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하였다.

그 이후의 다시 시작된 확장공사!
얼마전까지 흰 방어벽들에 쌓여 아무것도 안 보이더니 이제는 공사를 어느정도 마치고 새로운 얼굴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카메라출동] 부산역 새롭게 탈바꿈한다.
- 경부고속 2단계 이후 고객 유치에 맞는 증축-

부산역은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에 맞추어 증축공사를 했으나 현재 이용객이 포화상태에 접어들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고객 맞이방도 함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인데 부산역 1층에는 각종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회의실 4개소가 설치되며 3층 공간에는 고객쉼터와 문화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오는 2011년 11월까지 부산역 홈을 덮는 증축공사를 통해 고객 맞이방이 연면적 43,000㎡에서 61,000㎡로 대폭 확장되며, 현재 일평균 이용객 최대 5만8천명에서 16만 3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 된다.


2009-06-02 오후 12:14:22   © bseconomy.com


2008년, 2009년쯤에 시작된 공사는 이제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온 듯하다.
훨씬 넓어진 승객대기 공간를 마련해 두었고, 티켓발권기들도 넉넉하게 들여놓았다.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고객센터도 가까운 곳에 추가적으로 설치했고, 코레일 체험관도 곧 문을 열 예정인것 같았다. 이제 세부적인 문화공간과 고객쉼터 그리고 각종 음식점과 엔터테인먼트 상점들만 들어서면 된다.
아직은 가게들이 들어서지 않아 조금은 허전한 느낌이었지만 곧 새로운 공간과 쉽터들로 채워지면 정말 남부럽지 않은 '역사'가 될 것 같아 부산시민으로 참
 뿌듯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새로워진 부산역 역사 내를 사진기로 마구 찍어보았다.

이용객이 포화상태라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된 부산역, 그리고 확장공사.
 
그 확장이라는 의미는?

부산이 한국인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해 왔고, 이제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가 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아직은 허전하지만, 곧 멋지게 탈바꿈할 부산역 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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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당당한 삶

2011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10일이 흘렀습니다. 2011년 새해계획은 꼼꼼하게 짜셨는지요? 신년에 정하신 계획들은 잘 실행되고 있는지요?
저의 새로 산 수첩은 아직도 '빳빳하게' 윤기가 흐릅니다. 아마 몇달은 써야지만 저의 손때가 묻고 저의 역사가 만들어 지겠죠?
2011년 한해는 다른 어떤해보다 풍성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풍성한'의 의미는 스스로를 즐겁게 하자는 의미입니다!!
몸은 이제 그만, 마음을 살찌워야 겠죠!!


그러기 위한 한가지 TIP!!
부산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함께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우연히 부산지역의 주요행사 일정표를 발견했습니다.
그 중에 제가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화행사 관련하여 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정

행사명

1월

1. 1

2011년 해맞이 축제

3월

3.23 ~ 4.11

부산국제연극제

5월

5. 6 ~ 5. 8

조선통신사 부산행사

5.11 ~ 5.15

부산아시아 단편영화제

5월 중

부산국제연극제

6월

6. 3 ~ 6. 8

부산국제무용제

6.12 ~ 6.13

부산미술대전

7월

7. 2 ~ 7.6

부산무용제

7.31 ~ 8. 8

바다축제

8월

8월 초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

8. 4 ~ 8. 8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8. 5 ~ 8. 7

부산국제락페스티벌

8.10 ~ 8.14

부산어린이영화제

8.25 ~ 8.27

부산국제광고제

9월

9월 중

부산마루음악제

10월

10. 6 ~ 10.14

부산국제영화제

10월 중

부산자갈치축제

10.28~10.29

부산세계불꽃축제

11월

11월 중

부산국제합창제

11월 중

부산미술제

12월

12월 중

부산항 빛 축제

12.31

2011년 해넘이 축제. 시민의 종 타종식



일정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으나 저는 일단 제 수첩에 동그라미(O) 해 두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귀찮다는 핑계로 한 해 한 해를 보내다 보니 이제는 남들이 다 즐긴사이 나는 뭐했나? 하는 의문마저 듭니다.

이제는 바쁜 틈을 타서라도 부지런히 축제를 찾아 다니려고 합니다.

사진도 부지런히 찍고, 이야기거리도 만들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권태로워 하기보다는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며 경험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어떨까요? 저의 이러한 바람으로 일정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바쁘게 뛰어 다닐수록 더 많은 시간이 생기고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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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당당한 삶

낙동강 하구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입니다. 수 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보금자리를 향해 이동합니다. 수맣은 철새들이 하늘을 덮을때면 새까맣게 생긴 것이 마치 거대한 검은색 회오리를 연상시킵니다.

철새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연이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이런 철새를 관찰하기 사람들은 모여듭니다.

철새 탐방객들을 위해 탐조대를 설치합니다. 말하자면 탐조대는 철새를 관찰하기 위해서 만든 시설물입니다. 그런데, 탐조대가 근시안적으로 설치돼 제 기능을 못하는 곳을 찾아가 봤습니다. 사진들은 지난 가을 사진입니다.


☞ 시설은 훌륭한데 뭔가 이상해?
명지갯벌은 서낙동강의 철새도래지로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초들과 작은 생물들과 물고기들이 풍부해 새들의 먹이감이 많습니다.

이 명지갯벌엔 멍지 철새 탐조대가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 철새도래지(국가 문화재) 지정 구역으로 계절별로 청둥오리, 고니 등의 철새와 수생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학습의 장입니다. 이곳엔 멋지게 지어진 탐조대가 있습니다.

각종 철새 관찰 안내판이 붙어 있고 탐조대 건너편엔 저멀리 사하지역이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 탐조대 앞으로 웬 산책길이 조성?
탐조대 앞을 살펴봅니다. 이상하게 콘크리트 산책길이 조성돼 있습니다. 그럼, 새는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까요. 산책객들이 새로 모두 쫓고나서 새를 보라는 얘기일까요. 탐조대 앞의 콘크리트 산책길은 아무래도 이상해 보입니다.

탐조대를 살펴봤습니다. 곳곳이 사실상 노지와 다를 바 없어서 예민한 새들에겐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습니다.

탐조대에서 새를 관찰해 봤습니다. 새가 가까이 오지 않으니 육안으로는 새를 구경할 수 없습니다. 기다란 망원경으로 관찰해야 할만큼 저멀리 있습니다. 탐조대의 기능이 과연 이러한 것일까요.



☞ 탐조대 표지판을 살펴봤더니…
탐조대에 부착된 표지판을 살펴봤습니다.
-. 대화는 소곤소곤! 걸음걸이는 살금살금!,
-. 녹색옷이나 갈색옷이 좋아요
-. 가까이 가지 마세요.
-. 새가 사는 주변환경을 보호해 주세요.
-. 우르르 몰려 다니면 새가 무서워해요.
-. 돌을 던지면 큰일나요.
-.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 자동차는 싫어요.
-.음식물 반입 또는 취사는 하지 마세요.

이런 표지판이 무색하게 탐조대 앞으론 콘크리트 산책로가 조성돼 있습니다. 사람들은 탐조대 앞을 멋진 을숙도를 굽어보며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새가 먹이활동을 즐기는 곳 가까이까지 산책을 즐기고 자전거를 탑니다.

산책로는 잘 가꿔놓았습니다. 잘 가꿔놓은 것이 인간을 위해 가꿔놓은 것입니다. 철새도래지에 철새를 위함이 아닙니다.

☞ 다른 곳은 어떤가?
을숙도의 경우 탐조대를 위장막으로 쳐놓았습니다. 사진 촬영자를 위해 조그만 구멍만 내놓았습니다. 물론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접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새를 관찰하기 위해 굴처럼 된 탐방로를 따라 들어가 새를 관찰해야만 합니다.



☞ 발상을 바꿔야?
탐조대는 인간과 새,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하나의 모델입니다. 연결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새들의 입장을 우선 배려해야만 탐조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탐조대를 만들면 새가 날아가 버립니다.

명지갯벌의 탐조대가 제 기능을 하려면 콘크리트 산책로를 걷어내고 자연의 모습으로 바꿔 사람들의 출입이 제한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새들이 자유롭게 먹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한눈에 보기에도 새들이 먹이활동을 할 수 없지 않겠어요. 이렇게 되니 탐조대도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새가 날아들 수 있는 탐조대가 아쉽습니다. 새들이 훨훨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그속에서 평화스럽고 행복하게 살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Posted by 아라누리

순수 부산토박이입니다. 전 부산이 참 좋습니다. 부산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럽고 행운입니다. 대학을 서울로 가려고도 했으나 어쩌다 부산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미련이 남지 않습니다. 대학공부를 마치고 서울에 취직이 되었는데 왠지 부산으로 다시 내려가고 싶었습니다. 친언니가 서울에서 살고 있어 집 걱정이 된 것도 아닌데 말이죠. 후회하지 않습니다. 단지 '서울'이라는 이유로 그곳에 머물고 싶진 않았습니다.

남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일단 서울로 가야 시야가 넓어지고 배우는게 많다.
- 서울 가야 좋은 대학 나온 멋진 신랑감 만날 수 있다.
- 서울이 대한민국의 중심이니 서울에 가야 큰 사람이 클 수 있다.

등등등. 서울 좋은걸 왜 모르겠냐만은 저는 이제 서울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친척이 없어서일까요? 친구가 없어서 일까요?

부산이 좋은 이유, 몇가지 생각나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서울에서는 지하철을 타면 답답합니다.

부산은 3호선으로 이루어진 지하철이 서울은 9호선, 아니 호선이 나와있지 않은 지하철까지 합하면 엄청납니다. 게다가 같은 호선이라도 목적지가 다르고 경유하는 곳이 달라 지하철을 탈때마다 애가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든 환승은 거의 필수인거 같드라구요. 부산은 3호선이 생기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일역 '서면'을 기점으로 환승하면 되었는데 서울은 그게 아닙니다. 일단 지하철 타면 잠 한숨 자기는 커녕 지하철 노선도 보고 환승역부터 찾아야 합니다. 서울사람들조차 지하철은 '눈 크게 뜨고' 탄다고 하더군요.
일단 타도 문제입니다. 사람이 많으니 서서 이동할때가 거의 대부분이죠. 힘듭니다.
지하철이 어렵다고 버스를 탈 순 더더욱이 없습니다. 서울은 교통수단이용이 너무 어렵습니다.


2. 서울사람들은 경계가 심합니다.

개인화, 소가족화로 인해 낯선사람들과 거리를 두게되는 것은 시대적변화일지 모릅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서울에서는 '저기요~'하고 물어보는 순간 마치 '도를 아십니까'하는 사이비  종교인이 된 듯한 묘한 기분을 느낍니다. 묘한 기분과 함께 얻고 싶은 답고 얻질 못하고 기분만 상합니다. 그냥 이상한 척 쳐다보며 휑하니 가버립니다. 아니, 누가 잡아먹습니까? 그냥 길 좀 알려달라는건데 말이죠. 무서워진 세상을 탓해야 할지, 경계가 유독 심한 서울 사람들을 탓해야 할지요?


3. 부산은 자연경관이 참 훌륭합니다.

부산에는 광안리, 해운대, 송정, 송도, 다대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참 많습니다. 관광지에 가기가 힘들다면 가까운 산에 올라가기만 해도 바다가 보이고 산도 보입니다. 피곤에 지친 일상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씻겨나갑니다. 바다만 있나요? 산성도 있고 온천도 있습니다. 건물들은 서울만큼 높지 않으며 빼곡하지도 않습니다. 요즘에는 공공디자인사업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다보니 건물들의 모습이 도시와 참 잘 어울립니다.



4. 부산의 바다바람은 춥지 않습니다.

서울은 겨울이 되면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 사람들이 목도리, 마스크, 장갑 등으로 온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니더라구요. 부산은 서울만큼 춥지 않습니다. 바다바람이 불어오면 옷깃을 여며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긴 하지만, 바다 특유의 비린내가 살갑게 느껴집니다. 서울바람은 그렇지 않죠. 서울에서는 외출 후 집에 와 코를 풀면 먼지가 가득 나온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저는 부산이 참 좋습니다. 제가 야망이 없어서, 안주하고 싶어서 부산에 머무는 것은 아닙니다. 부산에도 꿈이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천천히 성장해 가고 싶습니다. 서울로 꼭 상경해야만 하는 특별하고 긴급한 일이 생기진 않고선 내고장, 부산을 계속 사랑하며 머물려고 합니다. 아직 안 가본 곳도 엄청 많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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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당당한 삶
임랑해수욕장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는 느낌은 또 다를것 같다. 민박 집에서 밤 새도록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새벽녘이 되어 바닷가 백사장을 거닐면서 수면에서 떠오르는 이글거리는 태양을 보노라면 가슴속이 뜨거워 질것이다.

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이라 예년에도 동해안인  이곳으로  새해 해맞이를 보러오는 사람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해는 구제역 여파로 해맞이 인파가 예년만 못하리라 생각된다. 그래도 해맞이를 하러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것이다.



               활처럼 휘어진 청정해역  동해바다 임랑해수욕장 백사장


                  동심으로 돌아간 바닷가의  하루 ,즐거움이 거기있었다.   

  
        민박집이 즐비한 해안가 - 문만 열면 백사장을 걸을수있는곳




 투망을 아십까? 요즈음은 거의 보기 힘든 고기잡이 방식이지요.주로 시냇가에서 투망으로 고기를 잡곤해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바닷가에서 한남자가 투망으로 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가수 정훈희 의" 꽃밭에서" 카페가 왜 여기 있을까? 정훈희 의 남편 김태화와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되어 집니다.  김태화 가수는 전 부산시장, 서울시장을 지낸 김현옥씨의 아들입니다. 김현옥 전시장이 정계에서 은퇴한후 기장  장안중학교 교장으로 재임한 사실은  화재가 된일도 있었지요. 아마 그런 연고 아닐까 생각되어 진다.  

기장도예관은 임랑마을에 위치한 기장군에서 운영하는 도예관이며 갤러리 , 도예체험 장소인 곳으로 한 학생이 실습을 하고 있었다. 더 알아보려고 했으나 일요일이라 더 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 다음으로 미루고 나왔다. 




 
동해안으로 차를 타고 가다보면 임랑해수욕장이 끝나는 지점에 그림같은 빨간 지붕 건물이 줄지어 있는 모습에 저곳이 무얼까하고 다가가면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음식점 <고스락>이었다. 식사시간이 지나고 그리고 혼자라 들어가서 음식을 먹어 볼수 없어  아름다운 외관 만 사진을 담아 보았다.


매년 1월1일 새해 맞이 축제가 열리는 기장의  임랑해수욕장은 인파로 넘쳐 발디딜 틈이 없는 곳이다. 동해안의 청정해역으로 해수욕장이 오염되지 않아 해맞이 마을의 일출을이 가장 큰 볼거리이기도 하다. 


여행정보
1, 찾아가는 길
위치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임랑리  임랑해수욕장
전화 : 기장군 문화관광과 051-720-5061 

                                                                     posted by  바람흔적


Posted by 아라누리
부산시내에서 해운대로 들어 갈려면 수영로타리를 지나야 한다.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가면  수영사적공원이 정류소라 하차 방송이 나오는 곳이다. 평소 흘러듣고 지나던 곳인데 이곳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여 내려 걸어보니 5분 정도 소요되어 도착했다.

수영은 부산에서도 유서깊은 고장으로 통한다. 수영야류를 비롯한 유무형 문화재가 아직도 도시속에 남아 문화의 고장임을 엿보게 한다.

최근엔 광안리해수욕장이 워낙 유명세라 예전만 못하지만 문화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발길을 멈추게 한다. 수영사적공원을 찾아보았다.

 수영성 남문 (홍살문)

좌수영성에는 동서남북 4개의 성문이 있었는데 왜정시대에 민족 말살정책으로 3개의 문이 폐문되고 현재 남문 (홍살문)만 남아 있다.

   수영성 고당 (송씨할매사당) 

수영고당은 조선시대 수사가 국태민안을 위한 독신의 제사를 지냈으며 이후 수영성민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토지지신의제사를 지내던 곳이라 전해온다.
현재 수영고당은 일제시대 왜병의 희롱을 물리친 송씨 할매의 장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당에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있는 사당이다.  독신묘에는 병영의 대장 앞에 세우는 독기(纛旗)를 안치하여 군기의 신에게 제사를지내고 있어 일반제당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제당에 인접한 천연기념물인 푸조나무는 지신목으로 곰솔나무는 군신목으로 여겨 자식들이 군대에 갈때 수영고당과 신목에 무사안녕을 기원하면 큰 효험이 있다고 믿고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곰솔나무





* 수령:400년
*천연기념물 270호
* 조선시대 좌수영
    군신목





                               푸조나무





*수령 500년
* 천연기념물311호
* 송씨할매의 넋이
   깃들어있어 당산목
    이라한다.



    
  경상좌도 수군절도사 선정비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의 옛터로서 좌수영의 총사령관인 수군절도사는 정3품
무관으로 통칭,수사(水使)라 하였으며 낙동강 동쪽에서 경주까지 해안방어를 수행하였으며 . 여기 33기의 비석은 조선시대 인조17년(1639)부터 고종27년(1890)사이에 수군 절도사와부관인 우호의 재임중 공덕을 칭송하는 선정비를 모아두었다..

 안용복장군 동상과 사당이 있는 곳

 
조선 숙종때 동래(현 수영) 출신 어민.
조선 숙종때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의 수군으로 당시 왜인들이 우리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자주 침범하자 수차례 걸쳐 싸웠으며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땅임을 확인시키고 에도막부로 부터 다시는 침범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 우리영토를 수호 한분으로 ,이후 장군으로 추앙된 안용복장군.  


      25인 의용단 사당

25인 의용단 사당도 우리 민족의 투철했던 호국정신을 느낄수있는 곳이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경상 좌수사 박홍은 싸우지 않고 수영성을 버리자 왜놈들이 침범해 약탈을 일삼자 참다 못한 성민들이 7년동안 유격전을 벌렸던 곳. 1609년 동래부사 이안눌이 25분의 인물을 차자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수영  민속공연 보존

문화예술은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전통문화는 우리의 역사가 스며들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미속자료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좌수영어방놀이 와 지신밟기, 수영야류, 수영농청놀아등 을 연구보존하고 공연하는 공연장 이 이곳에 있습니다. 

 부산에는 사적도 많고 큰 사찰도있으며 바다를 가진 도시라 쉽게 바닷가를 갈수도 있고 ,금정산이란 좋은 명산도 있다. 그리고 도심 한복판에 많은 유적지도 있다.   그러나 이곳 수영사적공원을 알고 있는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곳에무엇이 있을까하여 들러보니 참으로 귀중한 것들이 많고 가족이나 학생들의 학습에도도움이 될 장소라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한번 시간을 내어 들러보시기 권합니다.

여행정보
1> 찾아가는 길 
    * 부산시내 - 수영로타리 (하차)- 수영사적공원 ( 팔도시장옆)    

 2> 문의  위치 : 부산특별시 수영구 수영동 229-1 
              전화 : 051)752-2947  홈페이지 : www.suyoungminsok.or.kr

                                                                           posted by 바람흔적


 
Posted by 아라누리

부산에 가면 꼭 먹어 봐야 할 음식이 뭐가 있느냐고 묻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그럴때마다 전 서슴없이 밀면과 돼지국밥을 맛 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보통 밀면이라하면 여름에만 드시는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밀면은
사시사철 드시는 별미로 부산에서는 유명하답니다.
물론 돼지국밥도 계절에 관계없이 드실 수 있는 음식이구요..
왜 밀면이 부산의 향토 음식으로 자리잡았는지 잠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밀면의 기원은 정확하진 않지만 한국전쟁당시 피난민들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전쟁 중에 각지에서 몰려온 피난민들 사이에 이북지방 사람들이 고향에서 먹던
냉면을 구하기 힘든 메밀대신에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로 만들어 먹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함경도에서 부산으로 내려오신 분들이 부산에 정착하면서
밀면을 보급시켰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냉면 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없던
그 당시는 미군들이 나눠 준 밀가루로
면을 뽑고, 냉면의 꿩육수 대신 별로
쓸모가 없던 돼지뼈로 육수를 내서 만들어 먹었던
데서 시작한 것이 밀면이라고
합니다.
부산에서는 왠만한 곳에는 어김없이 밀면집이 있고 중국집에서도 대부분
밀면을 냅니다.
확실히 부산쪽이다보니 맛이 냉면보다는 밀면이 대우를 받고
있답니다.
몇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1959년부터 손님들에게 선보였던
밀가루 냉면
(당시엔 경상도 냉면이라 불렸다)은 금새 부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알게 모르게 밀면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지금의 별미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답니다.



돼지뼈로 육수를 내며 밀로 면을 뽑습니다.
냉면 육수보다 좀 더 기름진 편이며 면은 좀 덜 질기고 탄력이 있는 편입니다.
부산에서는 여름 철 가장 사랑을 받는 먹거리죠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육수에 쫄깃한 면..
먹어 본사람만이 부산밀면의 진수를 느끼게 되지요.
처음엔 밀가루로 면발을 만들어 보았더니 힘이 없고 뚝뚝 끊어졌는데..
수차례 실험을 해 전분을 3대 1비율로 섞어 보았더니 고소하고 면발이 쫄깃하여
지금의 밀면이 되었다고 합니다.

밀면엔 새콤한 무절임만으로 찬은 끝..
부산에서는 가히 냉면은 그 앞에서 명함도 못내미는 사계절 별미로 밀면이 향토음식으로
굳걷히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부산의 향토음식 돼지국밥은 돼지 사골과 머리육수로 진하고
고소한 국물로 요즘에는 소고기잡뼈와 함께 끓여 뽀얀 육수가 나올때까지 끓입니다.

기본이 5시간이상은 끓여야 진국이 되지요.
서울에서는 설렁탕이나 소머리국밥이 유명하다면 부산은 돼지국밥이 휴명하답니다.
그리고 돼지국밥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먹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께요.




돼지국밥을 시키면 국수(사리면), 부추무침, 새우젓갈, 다대기( 양념장 )가 나옵니다.
이것은 자기가 먹고 싶은 취향에 따라 넣어 드시면 되는데요.
보통은 돼지국밥 자체에 양념이 나름대로 다 되어 있어 부추무침은 조금만
넣으시고 새우젓갈은 좋아하시는 분만 넣어 드시면 됩니다.

물론 고유의 돼지국밥 맛을 느끼고 싶다면 그냥 드셔도 무방합니다.

(사진출처- 피오나.) 

조금 느끼하다고 느낀신다면 청량고추도 주니 된장에 찍어서 드시면 되구요..

국수 (사리면) 한사람에 한 묶음 나옵니다.
돼지국밥엔 밥도 따로 나오니..
국수부터 넣어서 드시고 난뒤 밥을 말아 드시거나 따로 드시면 됩니다.
밥은 보통 추가시 1,000원을 받지만 국수 ( 사리면 )은 공짜로 주니 먹고 싶은
만큼 추가하시면 됩니다.
부산에선 돼지로 만든 국밥에 정구지(부추)로 겉절이를 해서 국밥에 넣어먹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저도 처음엔 돼지국밥을 잘 못 먹었는데..
부추를 넣어 먹으니 느끼한 맛이 전혀
나지 않아 지금은 자주 먹으러 갈 정도입니다.
돼지국밥에는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풋고추가 나옵니다.
매운고추를 드시고 싶다면 말만 하면 줍니다.
어느식당이나 다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김치도 매일 아침에 담근 김치를 줍니다.
돼지국밥에서 김치의 역활이 제일 크게 좌우 하거든요..
김치가 금치인 날도 어김없이 김치는 나옵니다.
돼지국밥은 멀건 국물이 아니고 이렇 듯 고기 ( 건더기 )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로 쌈장을 주니 고기는 따로 건져서 쌈장에 찍어 먹어도 일품이지요.
이렇 듯 부산의 향토음식은 찬은 별로 없어도 음식 하나로만으로도 먹을 수 있는
서민적인 음식입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서민음식이란 별칭도 듣지요.
밀면이나 돼지국밥은 보통 3,000~5,000원선이고 이 가격은 가게의 규모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부산의 향토음식은 오래된 세월만큼 맛도 정말 끝내준답니다.
다른 지방에서 오신 분들이 드시면 반응이 좋아 다시 부산을 찾으실때
꼭 드시고 갈 정도라고 합니다.
아직 부산에 와서 향토음식을 드셔 보지 않은 분들은 꼭 오셔셔 맛을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피오나    

Posted by 피오나님

"이게 뭐예요?"
"글쎄다. 그냥 평범한 바위같이 생겼는데?"
"아닌데요? 오래된 나무아래 요상한 바위가 있잖아요?"

사회복지관 아이들과 쉬는 토요일을 맞아 야외로 함께 나갑니다. 야외수업을 나가다가 오래된 당산나무를 발견하고 잠시 촬영을 하려는데 이상한 바위가 눈길을 끕니다. 아이들은 바위보다도 바위앞에 설치된 표석을 읽어보고 배시시 웃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키득키득 웃기도 합니다.

아이들 웃음에 이끌려 바위앞에 설치된 표석으로 눈길이 갑니다. 도대체 무엇이길래 아이들이 키득키득 웃는 것일까요. 표석을 살펴보다 재밌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 알터유적? 그게 뭐예요?
아이들이 키득키득 웃는 곳으로 달려가 봅니다. 제법 큰 표석을 읽어보니 요즘 아이들도 참 교육을 많이 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표석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습니다.

부산 북구 금곡동 율리부락에 위치한 금곡율리 알터 유적은 옛 사람들은 풍요와 생산을 염원하는 것이 생활의 첫번째 일이다. 이곳 금곡동 알터유적은 그러한 것을 잘 대변해주는 원시종교에 관련된 민속으로 종족을 보존하기 위하여 여인들이 이곳에 찾아와 길쭉한 돌로 구멍을 갈며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빌었다 한다. 이것을 학문적으로 성혈(性穴)이라고 부르며 덴마크와 시베리아에서 발견되어 이렇게 명명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산과 풍요를 비는 원시종교의 유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곡동에는 현재까지 3개가 발견되었는데 2개는 석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깨어 없어지고 1개소만 남아 있다. 그러나 지역 주민 중에는 이것에 관하여 언제 만들어 졌는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없으니 자세한 내력이 끊어 진지 오래인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에서 공식적으로 표석을 설치한 것입니다. 표석의 내용을 가만가만 살펴보니 아이들이 키득키득 웃을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필자는 웃음보다는 참 안타깝다는 마음이 더 앞섭니다.


☞ 알터유적이 뭐기에?
부산 북구 금곡동 율리부락 입구 사거리에 있는 화단에 보호수인 ‘율리 폭나무’와 함께 알터유적이 있습니다. 이 알터유적은 화강암의 풍화작용과 민속신앙의 풍습으로 바위에 성혈(性穴), 또는 풍혈(風穴)이라고 부르는 구멍이 여러 개 나 있습니다. 이 성혈들은 길죽한 돌로 구멍을 갈며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기원했던 흔적들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옛사람들이 다산을 기원했던 성스러운 곳입니다.

☞ 후대의 무지로 사라져버린 귀중한 유적?
부산시에서 설치한 표석을 살펴봅니다. 표석을 보니 금곡동에 3기의 알터바위가 발견되었는데 2기는 석재로 사용되고 이것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표석을 살펴보니 안타까움을 넘어서 한심한 마저 듭니다. 혹자는 바위 하나가 뭐가 중요하다고 할 지 모르지만 흔한 바위를 통해 옛 사람들의 생활습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적이기 때문입니다.


☞ 알터유적의 의미는?
부산 금곡동 율리마을에는 원시종교에 관련된 민속자료가 최근까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옛 사람들은 풍요와 다산을 염원하는 것이 생활의 첫번째 일이었을 것입니다. 이는 온갖 위협으로부터 종족 보존을 보호하고 생활경제 차원에서 그랬을 것입니다. 생활하는데 있어서 풍요와 생산이 끊어지면 사람들은 고생할 수 밖에 없고 자칫 멸종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금곡동 율리마을의 당산나무 아래의 알터유적에는 크고 작은 구멍이 여러개 뚫려 있습니다. 이를두고 성혈(性穴, Cup-mark)이라고 합니다. 이는 생산과 풍요를 비는 원시종교의 유적으로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 옛날 여인들의 간절한 소망은?
이 큰 구멍의 성혈은 현대까지도 속신(俗神)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골 여인들이 이곳에 찾아와 길쭉한 돌로 구멍을 갈며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빌었다고 합니다.

☞ 사라진 2개의 알터유적?
이런 큰 구멍으로 된 성혈이 금곡동에서 현재까지 3개가 발견 되었는데 2개는 암석의 파괴로 없어지고 나머지 1개만 이렇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2개의 없어진 것 중 1개는 율리마을의 율리천 하류의 계곡에 있었는데 역시 호안공사를 할 때에 깨어서 석축에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율리마을 옆 동네인 동원마을의 당산밑에 남아 있던 또 하나의 성혈(性穴)유적은 마을 안의 밭가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옆집의 담을 쌓는 석재로 사용되어 없어져 버렸다고 합니다.

☞ 문화재 보존노력 결코 소홀해선 안돼?
알터 유적 2개가 안타깝게도 허무하게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남은 1개의 유적이 많은 차들이 다니는 도로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시에서 설치한 표석 상태를 훑어봅니다. 때가 끼고 풍화작용으로 벌써 글들이 조금씩 읽기가 불편합니다.

이 알터유적은 사람들 접근이 너무나도 쉬워서 금방 훼손 우려가 있습니다. 사라지고 난뒤 기록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유적을 보존하는 노력도 절실히 필요하지 않을까요.
 
☞ 아이들에게 뭘 들려주어야할까?
아이들에게 알터유적을 간단하게 소개하려니 참 망설여집니다. 첫 번째 이유는 3개중 2개가 허무하게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고 두 번째 이유는 성혈을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도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는다고 하지만 유적에 관해서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모를 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쨌든 알터유적을 지나오면서 부산시에서 설치한 표석대로 대충 설명을 해주고 다음번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어떠세요? 우리의 문화재 보존노력 괜찮은 것일까요. 가히 궁금해집니다.

Post by semiye


Posted by 아라누리
부산은 관광의 명소 답게 매년 부산을 자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들이 새로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타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부산만의 자랑거리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트리축제입니다. 이전 영도에 있는 고신대학교에서 아주 특별한 트리축제가 열렸는데, 작년부터는 광복동 거리 전체를 크리스마트 트리로 장식을 해서 부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어제는 성탄절, 정말 발디딜 틈이 없는 광복동 거리, 아름다운 부산의 밤거리를 걸어봤습니다.




광복동 입구입니다. 엄청난 인파가 보이시죠? 작년 처음 이곳에서 트리축제를 열었을 때 광복동 경기가 다시 살아났다고 하더군요. 지역경제 발전에도 한 몫을 했다고 합니다.




중앙 광정에 세워진 메인트리입니다. 이 위에 올라서면 유리관으로 예수님 탄생 장면을 묘사한 구조물이 아래와 같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이걸 배경으로 사진찍기 위해 줄을 서야만 했습니다.




부산시 미술가협회 회원들이 초상화를 그려주고 있습니다. 대단한 솜씨들입니다.





올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이 생겼더군요. 위 사진처럼 천사의 날개를 단 채 촬영할 수도 있구요. 그리고 진짜 양우리를 재현한 것도 있습니다.





사랑과 정이 가득한 그런 성탄절,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2011년은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레몬박기자

날씨도 쌀쌀하여 멀리 못가고 인근 부산 동래금강
공원엘 다녀 왔습니다.
동래 금강공원하면
60-70년대 유원지로서 제일 인기있었던 곳인데
세월따라 그 인기도 떨어져 지금은 금강공원이
어디있는지 조차 잘모르는사람도 많죠.

30-40년전에는  유희시설이 없던시절이죠.
그때 동래금강공원엔 없는것 없었던곳이었죠.
동물원,식물원, 회전놀이시설, 그리고 유적유물등
 공부하고 놀고 할수있었던 곳이었지요.

 그래서 거의 대부분 학교의 소풍장소가 되었고
 어른들의 봄,가을 야유회 장소로는 최고였지요.
 그때는 소풍,야유회가 인기절정이던 시절이었죠.
 버스 대절해 가지고 부산 관광가면 최고로 치던시절이었으니까요.

어른들은 음식을 머리에 이고, 지게에 지고
막걸리를 말통에 담아 어깨에 메고
 버너를 가지 돼지고기 굽던시절이었지요.
 그러면 공원 전체가 고기 굽는 냄새로 진동했답니다.              

 외지사람들은 부산해운대 와 동래금강공원 들렀다가
 동래온천에서 목욕하고 가는것이 최고의 관광이였지요.

 그곳을 돌아보며 
 그때는 자가용도 귀할때였으니
휴일이면 금강공원 가는 버스도 만원이었요.

그 만원 버스 속에서 보물1호였던 니콘카메라를 소매치기
당한 기억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오늘 천천히 걸으며 그때의 아름다웠던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금강공원 들어가는 입구죠. " 망미루"
             조선시대 부터 있었던 동래읍성의 망미루 입니다.

         금강공원 입구죠. 한때는 입장료가 없었는데 ....
   오래전에는 이렇게 공원입구 대문도 없고 큰 돌기둥에 금강공원이라고 했었는데.... 

    금강공원 안쪽에 들어가면 산책로따라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도 많고 관람시설도
                            많이 있어 천천히 시간내어 들러보면 좋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숲속을 걸을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속으로 걷게 됩니다. 

         그 때 그시절 있었던 놀이시설도 그대로 있는데 한결 세련된느낌입니다. 
                                                   

 

  그 시절 케이블카가 전국에 몇곳정도 밖에 없었던 시절 상당한 인기 있었던 시설이었죠.     남산 케이블카. 부산송도해수욕장케이블카 외 몇곳 않되었으니 반드시 타보는 코스였어요.  

 

                      

  동래야류, 동래학춤 공연장도 지금 처럼 좋은 건물이 없어죠. 그냥 나무 그늘밑 공터에
  만들어진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면 관광객들에겐 인기였어요.  

 

5-6공시절 유명했던 장소죠. 민주화시절되면서 서서히 인기가 떨어져 한때는 문을 닫기도했다가 요즘은 그 시절의 이름을 이어가고 있어며, 요즘은 상견례장소로 많이 이용한다고 해요.

 

                       

            부산은 바다의 도시죠. 그때 자연사박물관 인기 많았죠.
            지금은 해운대 아쿠아리윰 수조관이 있으니. 이곳은 인기가 덜하죠. 

 

           부산 동래하면 동래온천을 상기할정도로 온천이 유명하지요.
  족욕탕 시설은 근년에 만들어 산행한후 발을 담그거나 시민들이 발을 담그며 온천을
  즐기고
  있답니다.

        그 시절 유명했던 녹천탕 건물도 돈을 벌어 크다랗게 새로 지어 놓았어요.
             그 때가 좋았는데....

         여행정보

       1. 위치 : 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 27-9
       2.전화 : 관리사무소 051-860-7880   / 051-555-1743

                                                                                                                          posted by 바람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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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올해 창립 57주년이 된 부산 동래중앙교회(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2-4번지 소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한 사업에 앞장서는 교회로 소문이 나있다.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무상급식지원,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선한사마리아인 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반찬지원, 지역 어르신을 위한 늘푸른대학 운영, 노숙자를 위한 밥퍼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사랑의 바자회”가 자리하고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사랑의 바자회” 시작은 이렇다. 1981년 세계장애인의 해를 맞이하여 당시 교단 총회 전도부 맹인선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에 관한 보도를 접한 당시 담임목사였던 신동혁 목사(1995년 별세)가 이일에 동참하기로 결심하고, 마리아 여선교회의 주축이 되어 전 여선교회가 이일에 협력하여 추진하도록 하였다. 그렇게 15년을 이어온 이 행사는 후임으로 온 정성훈 목사가 이어받아 지금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1981년 10월 28일 첫 바자회는 하루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로 1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이를 맹인선교회에 전달하였다. 이때 수술을 받은 시각장애인이 본 교회를 방문하여 고마움을 전하였고, 여기에 감동을 받은 성도들이 이 일은 우리 교회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사명감으로 30년을 변함없이 해오게 된 것이다. 30년간 바자회를 통해 실로암 안과에 기증한 금액만 8억2백여만원에 이르고, 이로 개안수술 환자를 포함 20여만명의 시각장애인이 현재까지 치료를 받았다.



 




동래중앙교회의 바자회는 크게 세 가지의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이 바자회는 본 교회 여선교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전적으로 평신도들에 의해 움직여지는 사업이라는 것이다. 이는 현재 담임목사인 정성훈 목사의 목회관과 무관하지 않다. ‘미래의 지도자를 키우자’라는 교회의 표어 아래, 평신도의 역량을 키워가고자 하는 그의 목회관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둘째는 준비성이다. 바자회를 마치고 나면 각 선교회는 다음 바자회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좀 더 좋은 가격에 더 좋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발품을 마다하지 않고, 또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만한 아이템 찾기에 골몰한다. 이렇게 1년을 준비한 결실이 바자회에 드러난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바자회를 지역민들이 더 기다린다는 것이다. 30년을 변함없이 같은 시기(매년 10월 마지막 주 수, 목요일 2일간)에 해오고 있기 때문에, 이 바자회는 이미 지역의 축제가 되어버린 지 오래이다. 어떤 품목들은 시작도 하기 전에 예약판매가 끝나는 경우도 있으며, 단순히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선한 일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한다는 것이다.



 





올해도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바자회가 진행되며, 30주년을 맞아 기념품 증정, 작은 음악회, 사진전시회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들과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사진전은 동래의 100년사를 담았는데,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잘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호주선교사들이 당시 찍은 사진 40여점도 전국에서 최초로 본 교회 비전센터 3층 박물관에서 전시한다고 한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동래중앙교회의 선한 사업이 한국교회에 귀감이 되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Posted by 레몬박기자


올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초청돼 분위기가 더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인도의 여신이라 불리는 아이쉬와리아 라이는 그 절정이라 할 수 있겠죠. ㅎㅎ


 

부산국제영화제(PIFF)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줄리엣 비노쉬의 PIFF 방문에 많은 공을 들였고, 이번에 그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노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12일 오후 4시30분 CGV센텀시티에서 갈라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 및 관객과의 대화(GV)를 시작으로 13일 롯데시네마 GV, 오픈 토크, 핸드프린팅 등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13일 오전 11시 해운대해수욕장 피프빌리지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에는 그녀와 작업한 키아로스타미 감독과 허우샤오시엔 감독 등이 함께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인도의 여신이라 불리는 아이쉬와리아 라이의 PIFF 참가도 영화팬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라이는 발리우드(인도 독특한 영화시장) 톱스타 중에서도 최정상에 서있는 배우로 2003년 인도 배우 최초의 칸영화제 심사위원, 2010년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100인'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라이는 스무살이던 지난 1994년 미스 인디아와 미스 월드에 뽑히면서 이름을 알렸고,  1997년 마니 라트남 감독의 '듀오(The Duo, Iruvar)'로 영화에 데뷔, 이듬해 '진(Jeans)'이라는 영화로 인도 최대의 영화제인 '필름페어 어워즈'(Filmfare Awards)에서 남인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신부와 편견'(2004) '둠2'(2009) 등에 출연하며 인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발리우드의 대표주자로 인도국민은 물론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영화제에는 라이와 그녀의 남편, 비크람, 라트남 감독이 모두 방한한다고 하구요, 8일 오후 3시 피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오픈토크'를 갖고 같은날 오후 8시30분 기자회견에 이어 CGV센텀시티에서 열리는 GV에 참석합니다.


그런데 올해도 역시 영화제 전야제, 개막식 모두 가보질 못했습니다. 이러다 부산에 살면서 국제 영화제 한 편도 못보는 신기록을 세우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에구~

(기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참고했습니다. )

 

Posted by 레몬박기자


부산을 예술의 도시로 이미지 엎 시키는 한 방편으로 부산에도 비엔날레 행사가 열리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는 동기가 되었다.

 진화속의 삶이란 주제로 71일간 ,2개월에 걸쳐  해운대및 부산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여러장소에서 전시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 광안리해수욕장 설치작품들은 9월11일부터 10월1일까지 21일간만 전시되고 철거되기로 되어있었다.











 

 

 

 

 

 

광안리해수욕장에는 부산비엔날레의 독창적인 전시인 바다미술제의 특성을 살려 생명감과 장구한 시간을 테마로 한 작품을 위주로 전시하고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바다와 함께 대비적 양상을 띠는 작품들로 구성된것 같다.


 설치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보고  그 내면을 보면 되는것 아닐까? 내맘대로 보면 되겠지 하는생각들었다.




예술세계는 정답이 없다.
작가의 의미를 전달하려 해도 보는사람은  그것과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다.

그것이 예술의 진정한 맛이고 멋이다. 더 보고 싶고 더 느끼고 싶어지는 작품이
많았다. 올가을 다른곳에서
전시되는 작품감상을
많이 해야겠다며 광안리를
나섰다.




 부산비엔날레는 '진화 속의 삶(Living in Evolution)'이란 테마를 제안했다

 


유한한 개인의 삶과 고대부터 지속되어 온 인류가 만들어 나가는 역사와 문명
사이의 관계  그리고 예술과 사회, 현재와 미래, 나와 세계에 대한 폭넓은 발견과  통찰을 해 보고자 하는 것이 비엔날레를 하는 목적인데, 10월21,22,23일 3일간  공안리해수욕장엔 부산 불꽃축제가 이 자리에서 열리기 때문에 
자리를 피해야 한다.


작품 설치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고작 21일간 전시할것을 왜 이곳에서 했는지 모르겠다.
  내년에는 사전에 잘 검토하여 부산시민들이 71일간 오래도록 관람할수 있도록 하길 원한다.        
                                                                       post by  바람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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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1995년 ‘온천천 SOS 운동’으로 시작된 온천천살리기 운동이 15년을 지나고 있다. 1997년 처음으로 온천천 살리기 워크샵을 하면서 ‘온천천 실태조사를 통한 온천천의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한 사람이 ‘다카하시’라는 일본 시민단체 활동가였다. 그 후 본격적으로 온천천 살리기 운동을 펼치기 시작하여, 지금은 이것이 주변의 주택가격을 상승시키는 호재로 인식하기까지 주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유지용수 부족과 중상류 대부분의 콘크리트화 문제, 더욱이 지방자치단체장의 전시행정, 치적행정을 위한 과욕한 체육놀이 시설과 인공군락 식재는 수십억원의 시설비용과 수억원의 유지관리비용을 소요하고 있어 온천천 살리기 운동은 아직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과제’를 던져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기자가 대학을 다닐 때 80년 중반에도 온천천은 심하게 훼손당하고 몸살을 앓는 모습이었다. 왜냐하면 온천천은 과거 부산의 중심을 관통하고 있었고, 한국전쟁이후 경공업을 발전과정에서 송월타올, 태창, 태광, 미원, 평화유지, 럭키화학 등을 온몸에 껴안았다. 또한 70년대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서 하천의 반을 국제신문에서 장전동까지의 도로 부지로 빼앗겼고 80년대 지하철 교각으로 온천천의 가슴은 큰 대못이 박혔으며, 90년대 초 수영하수처리장을 건설로 연산교부터 수영하수처리장 쪽으로 굽이치던 온천천 본래의 모습이 직선화되었으며, 97년~98년 동래역 이후부터는 물길과 둔치가 구서동역까지 모조리 콘크리트로 변해버려 온천천은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강으로 변해 버렸다.

 

 사실 지금의 온천천의 모습을 보면 마치 기적을 보는 듯 하다. 갈대가 우거지 강변에 새들이 날아다니고 나비가 날고 꽃이 피고 지며, 사계절의 변화를 체험하는 것은 단순히 자연이 우리의 삶에 도움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자연과 이질되어진 삶이 얼마나 불행한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우리는 손에 잡히는 경제효과로 그 일의 가치를 따지는 버릇이 있다. 그런 경제효과가 유발되지 않으면 가치 없는 것으로 간주하기 쉽다. 하지만 인간의 삶은 그런 돈의 가치로 따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절반의 성공이라고 하는 생태하천의 가치는 여기서 이것을 누려본 사람들에게는 다시는 빼앗길 수 없는 최고의 자원이 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안타까운 것은 현 정부가 강이나 여러 자연을 토목적인 관점에서 개발하고 유지하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땅이 이만큼 죽어왔는데, 겨우 살려가고 있는 것마저도 다시 죽일려고 하는 발상은 아무리 좋게 해석을 하려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얼마 전 울산의 태화강이 생태하천으로 그 면모를 새롭게 해 화재가 되었다. 정부는 이 태화강의 변화를 보고 이것이 바로 자기들이 추구하는 강살리기의 모습이라고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선전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태화강이 되살아나기 전 그렇게 죽어버린 이유가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사대강사업과 같은 일들이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리고 그렇게 죽은 태화강을 살리기 위해 그 반대의 일을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기에 이제 이러한 면모를 갖게 된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저 말만 강살리기이고, 자신들이 벌이는 일이 정말 강을 살리고 있는지 죽이고 있는지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제발 부탁이니 태화강을 두고 한 말처럼 지금이라도 4대강 사업을 태화강을 살리는 것처럼 한다면 나는 그 사업에 두 발을 걷고 찬성할 것이다.






인간이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면 자연 역시 인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가장 좋은 친구가 되지만, 자연을 마음대로 이용하는 대상으로 전락하면 그 자체가 우리 삶의 가장 큰 위험이며 재앙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 온천천 15년동안 생태하천으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이제 나머지 절반은 어떻게 해야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을까?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우리 시민들이 생태하천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할 때 이루어질 것이다. 굽이굽이 흘러내리는 강물을 따라 미류나무 버들나무 곧게 자라고 있고, 은빛 백사장에 아이들이 옷을 벗어두고, 맑은 물 속에 풍덩 뛰어들어 멱감고, 고기잡으며, 자연과 인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곳 바로 그런 곳을 꿈꿀 수있어야 한다.

 

 

Posted by 레몬박기자

부산에서 동래구나 연제구 금정구에 살고 있다면 온천천의 중요성은 그 누구라도 인정할 것이다. 도시 한 복판에 이렇게 시내가 흐르고 여기에 온갖 꽃들과 들풀들 그리고 야생동물들과 곤충들이 함께하여, 여기에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삶의 힘이 되는지를 우리는 생활에서 느끼고 있다.

부산 사람들은 이런 온천천을 생태하천으로 부른다. 오염의 대명사였던 온천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기까지는 숱한 노력과 수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금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정화 되었다. 
 

부산 시민들은 오늘도 수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전국의 수 많은 지자체에 모범 사례로도 소개되기까지 했다.
 




먼저 온천천은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 현재 정비되어져 있는 길만이라도 끝까지 걸어오면 하루 만보는 수월하게 걸을 수 있다. 왕복 7km 정도를 걷지마는 걷는 동안 결코 지루하지 않다. 천을 따라 펼쳐져 있는 각기 다른 색의 자연의 정취와 그 속에서 운동하고 어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온천천은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그래서 인근에 있는 학교에서는 이곳을 생태학습장으로 그리고 각종 자연친화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교육실험실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리고 온천천을 따라 심어논 벚꽃나무들은 봄이 되면 만개하여 그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구어준다. 가을이 되면 갈대가 무성히 자라 운치를 더해주어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을 줄 뿐 아니라 온천천 축제 등 지역 축제의 장이 되기도 한다.


온천천은 밤에도 그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다.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 그 야경은 신비로움과 비교할 수 없는 평안함을 안겨주는 것이다. 







온천천은 몇 가지 해결해야할 숙제가 있다.


첫째는 안전성이다. 여기는 사람과 자전거 그리고 인라인 스케이트와 각종 레저도구를 이용한 이들이 함께 어울리다보니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새롭게 하천길을 정비하여 자전거와 사람이 다니는 길을 구분하였지만 그리 안심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둘째는 온천천을 자신들의 업적물로 이용하려는 정치인들과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토목적인 관점에서 개발하려는 것이다. 하천을 생태적으로 가꾼다는 것은 결코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이 귀한 것을 토목공학적이나 부동산의 가치정도로만 생각하고 개발하고자 한다면 이것은 비극 중의 비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는 온천천을 힘들게 하는 각종 이벤트들이 너무 많이 열린다는 것이다. 자연친화적인 행사라는 미명하에 먹고 마시고 오염시키고 파괴하는 일들을 쉽게 자행한다. 그리고 또한 그러한 방향으로 개발을 하려는 것이다. 온천천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은 여기에 있는 운동시설도 이미 한계를 넘었다고 지적한다. 자연이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키우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만든 인공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물이 되도록 해야한다.


넷째는 온천천을 흐르는 수질의 정화이다. 동래구와 연제구는 이 강으로 유입되는 하수들을 정화하는 시설들을 갖추었지만 정작 상류인 금정구에서는 그렇지 못한 형편이다. 상류가 정화되어야 하류도 깨끗한 법, 부산시와 금정구는 이 문제를 속히 해결해야 한다. 낙동강 개발에 쏟아붇는 자금 일부만 들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며, 이런 주변하천을 정비하는 것이 낙동강을 살리는 지름길인데, 정부는 정작해야할 일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낙동강 물을 끌어 흘러가게 하기도 하지만 수질은 그리 나아지지 않고 있고, 어떤 경우는 악취 때문에 힘든 경우도 있다. 눈으로 보아도 그리 깨끗해보이지 않으니 물에 발을 담근다든지 하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어찌 이걸 두고 친환경이라 할 수 있겠는가? 





온천천을 어떻게 이용할 것이가 보다, 온천천을 어떻게 하면 제 모습을 갖게 하는가에 관심을 두어야 온천천은 다시 살아날 것이다. 



Posted by 레몬박기자

여행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DSLR 카메라 아니면 휴대하기 쉬운
 똑딱이 카메라 하나 쯤은 챙겨가지고 여행에 나선다. 그러나 계획 없이
 떠난  여행에서 카메라를 챙기지 않았음을 후회 할때가 있었다.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 사진 한장 남겨야 겠는데 .... 이럴때 난감하지요.
 그러나 이런 난감한 일을 해결해주는 장소가 있다. 부산 해운대, 태종대,
용두산공원,광안리해수욕장 이곳에서 인증샷을 할수 있는 사진기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관광지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4곳이 있다.

 해운대,용두산공원,  태종대 그리고 광안리 해수욕장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시스템으로 관광객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추억담을 손쉽게 입력하고 ,자신의 메일로 전송하며  u- 포토존( funbusan.net)에서 받아
 볼수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365일 사용가능 하게 되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 u-포토존 입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u- 포토존 기계 앞에서서 화면에 나타나는 대로 click하면 나만의 사진이 촬영되고 자신의 E-mail로 보내져 온다.
 
바람흔적의 모습입니다. 화면에 나오는대로 사진이 메일로 보내져 왔으나 생긴 바탕이 못생겨 사진 대용으로 올립니다
.

이곳을 여행 왔다가 한장씩 찍고 간 흔적들이 있네요. 혹시 태종대, 용두산공원, 부산해운대나 광안리를 여행왔다가 카메라를 소지하지 않았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u- 포토존에서 나만의 여행 사진을 찍어 보십시요.

                                                                                  posted by 바람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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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캐나다는 이국적이면서도 친밀한 곳입니다. 몬토리올에서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곳입니다. 이런 환상적이고 꿈같은 곳을 방문한다면 색다른 경험과 추억이 될 것입니다. 아라누리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에코 원정대에 도전합니다.

아라누리가 새로운 도전의 길을 나섭니다. 아라누리 소식 궁금하셨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고자 잠시 휴지기를 가졌습니다. 아라누리의 새로운 도전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에코원정대입니다.

캐나다라는 곳과 에코원정대라는 것이 마음에 들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라누리는 재충전을 통해 보다 나은 블로고스피어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1. 아라누리는 누구일까?

'아라'는 바다의 옛말입니다. 누리는 온세상이라는 우리말입니다. 온 세상 끝까지 뻗어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라누리가 모였습니다. 부산지역 파워블로거들이 모인 팀블로그가 아라누리입니다.

부산블로거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서 아라누리로 발전했습니다. 지역의 문화 아이콘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 2009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블로거 지원대상 블로그에 선정이 되었고, 부산시에도 콘텐츠를 공급했습니다.

부산블로거기자단이지만 부산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부산지역 순수한 지역 파워블로거들이 모인 시민 대안 블로그 언론입니다.

2. 밴쿠버 에코원정 이벤트보기

 

3. 에코원정대 도전 팀원은 누구?
아라누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파워블로거들이 모여 결성됐습니다. 그 중에 이번에 에코원정대에 도전하게 된 블로거들을 소개합니다.

세미예(http://semiye.com)는 환경지킴이로서 환경단체회원으로 활동중이며 평소 환경에 관한 많은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환경관련 파워블로거입니다.

바람흔적(http://blog.daum.net/damotoli/, http://windmark.org)는 전국 여행블로거 기자단으로서 전국을 누비면서 맹활약중입니다. 여행전문 파워블로거입니다.

피오나님(http://pgs1071.tistory.com/)은 아름다운 여행지와 생활속 기사, 살아가는 이야기, 재미난 이야기 등 주변의 유익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과 티스토리 파워블로그, 제5호 올블로그 TOP 100에 선정된 파워블로거입니다.

뭘더님(http://frontalk.com/)은 법률과 법률상식, 책, 서평, 여행, 철학 등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파워블로거입니다.

레몬박(http://pdjch.tistory.com/)은 여행과 사진, 철학과 종교, 시사, 이슈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파워블로거입니다.

키아(http://kiastory.tistory.com/)님은 여행과 책, 철학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블로그기자단, 농림부 블로그기자단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페블(http://pebbles.tistory.com/)은 중국관련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중국에 관심이 많은 블로그입니다.

윤토리님(http://yuntory.tistory.com/)은 그야말로 다큐멘터리를 공부하고 제작하는 동영상 전문가입니다.

4. 아라누리 원정대 장점은?
아라누리팀의 에코원정대는 쟁쟁한 파워블로거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환경지킴이도 있고, 여행전문 파워블로거, 사진 전문 파워블로거가 가세했습니다. 방송용 캠코더를 다루고 직접 다큐멘터리를 만들수 있는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습니다.

특히, 세미예와 윤토리님, 키아님은 이미 여러편의 다큐멘터리로 방송국 전파를 탄 이력이 있습니다. 여행과 사진, 동영상 제작이 모두 가능한 팀으로 꾸려졌습니다.

5. 왜 지원했을까?

아라누리는 그동안 지역에서 몇차례 기획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제1차 을숙도와 낙동강 일대 생태길 걷기, 제2차 민주주의 올레길 걷기, 제3차 영화와 12경으로 만나는 해운대가 기획탐사였습니다.

이제는 해외로도 눈을 돌려보고 싶습니다. 더군다나 환경에 관심이 많은 파워블로거들인 관계로 에코원정대가 더 관심이 갑니다. 아라누리 팀원들은 기획탐사를 떠날때 철저한 역할 분담으로 여러편의 기획물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이미 기획물에 대한 역할분담과 조율이 이미 거친 관계로 이번 에코원정대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6. 에코여행 체험후 에코여행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원정을 떠나기 전에 앞서 철저한 기획회의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획물들을 철저하게 취재할 것입니다. 글과 사진 동영상 모두를 입체적으로 취재할 것입니다.

취재가 끝나면 각자의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또한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방송국에도 내보낼 계획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론사에도 게재가 가능하도록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좋은 이벤트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에코탐사를 기다려봅니다.


Posted by 아라누리

이제 7월이군요. 해마다 6월의 끝자락이 되면 우리 민족의 아픈 상처가 되살아나는 6.25를 만나게 됩니다. 요즘 어린 아이들이 한국전쟁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동족 상잔의 비극을 어떻게 우리 후세들이 받아들이며, 또한 해결해야 할지 큰 숙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이런 남북 상황을 자신들의 정권유지와 기득권에 이용하는 이들이 있기에 남북관계는 항상 원한과 적의 속에 그 갈등을 풀어야 하는 딜레마가 있는 것이죠.

그런데 올해가 한국전쟁 60주년이 됩니다. 참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우리는 사실 두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합니다. 하나는 당시 북의 침공으로부터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으며 이 나라의 존립을 지키고자 애쓴 참전용사들에 대해 감사와 예우이고, 또 하나는 두쪽난 우리 민족이 이제는 서로 화해하고 서로를 보듬는 일입니다. 과연 이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런 자리를 마련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감동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부산에 있는 동래중앙교회가 그 일을 감당했습니다.






6월이 되자 이 교회는 먼저 교회의 비전센터 3층에 올해 개관한 한국선교박물관을 통해 6.25특별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이 전시회에는 다른 박물관이나 기념관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었고, 인근에 있는 학교에서도 견학을 와 훌륭한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6월25일에는 여선교회 주관으로 이 나라의 통일을 위한 기념예배를 드렸고, 27일 주일에는 특별강사를 초청했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분은 탈북자들이 이 땅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하나원에서 선교를 담당하는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동래지역에 생존해계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모셨습니다. 이제는 대부분 80이 넘으셨기에 동래구에 약 200여명이 생존해 계시는데, 그 중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외에 12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교회의 초청으로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초청강사는 우리의 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전쟁이 나기 전에 우리는 원수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우리는 철천지 원수가 되어버렸다, 이제는 원수가 아닌 사랑하는 형제, 가족으로 다시 회복되어야 한다며, 그런 좋은 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나중에 강사님과 인터뷰를 할 때 강사님께서 이 말을 할 때 사실 참전용사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걱정하셨다고 하네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시더라는 겁니다. 

예배 중에 참전 용사들을 담임목사이신 정성훈 목사님이 소개하셨습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힘차게 박수하며 감사의 노래를 불러드렸구요,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봉투인걸 보니 아마 백화점 상품권인 듯 싶었습니다. 예배가 마친 후에는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식사를 하시며 이전의 기억을 떠올리시며 자신의 무용담을 얘기하시는 분도 계셨고, 모두들 참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교회의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가시면서 어르신들이 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내 평생 이렇게 좋은 대접을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감동했어요!" 

도리어 우리가 이 분들에게 더욱 고마워해야 하는데, 이 분들은 작은 정성에도 감동하시네요. 고마운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 이것이 바른 도리인데, 우린 그런 도리를 외면하며 살아왔다는 생각에 도리어 어르신들의 그런 말씀이 우리를 더 부끄럽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Posted by 레몬박기자

부산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가다보면 물만골이란 역이 있다. 보통때는 으례히 어떤 마을
이름이겠거니 하고 지나쳤다. 작년부터 부산의 산동네그중에서 벽화가 그려져 있는 곳을
 둘러보고 있다.  부산시청에서 마을버스로 5분,연제구청에서 몇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처음 가보는 도심속의  산골 오지 마을이었다.  
 
황령산으로 둘러 쌓여있고 마을로 들어 가는 입구는 마을벗한대가 겨우 들어갈정도의 도로
한곳밖에 없는 오지 마을이었다.

시골마을도 마을 표지석이 커다란 돌에 마을 이름을 새겨 마을입구 도로가에 세우 두고 있
는데 이곳 물만골은 그 정도도 못되고 돌에 페인트로 < 물만골 자연부락>이라고 써놓아
그나마 마을입구 인지 알수있을 정도 였다. 


애초에 자신들의 땅이 아니고 6.25때 살아 남기 위해서 이 골짜기로 들어와서 눌러앉아
살게되었다. 그리고 70년대 후반 공장이 들어서고 농촌사람들이  돈벌이 하러 도시 공장으로
오다 보니 의식주 해결이 않되어 이 골짜기로 흘러들어 와서 이때 까지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땅위에 집을 짖지 못하고 하천위에 나무를 걸쳐 그위에 집을 짖고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그 하천 위가 자기들 집인 것이고 자신들의 자산인것이다... 
 

이곳에선 도서관도 없다. 공부방도 없었는데 요즘 공부방이 하나 생겼다 . 왜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는 점집이 그롷게 많은지 . 이곳에도 00 절,00암 00사라는 간판으로 영업을
 하는 무속인들의 집이한손가락으로 헤아려도 모자날것같이 많다.  
 

병원이 없으니 아파도 참을수 밖에..... 그래서 부산의료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나올정도다. 건물도 슬라브건물이 없으니 콘테이너하나 사다가 놓고 진료 나오는 날이면 병원이 된다.
 


이 도심속 오지 물만골 에도 공공미술 프로젝트팀이 들어 와서 벽에 그림도 그리고 조형물도
몇개 만들어 놓았다. 다른 산동네 보다 그 숫자가 헐씬 적다.
 

마을회관 역시 시골마을의 마을회관과 비교를 할수없을 정도로 형편 없다. 왜 그렇는지
이해가 안간다. 그동안 시유지를 불하 받아  거의 대부분의땅을 구입하여 개인주택 용지로
쓰고 나머지 땅을 매입하여 마을에서 공동재산으로 관리 하고 있단다. 그래서 물만골 공동체 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마을입구에는 수십층되는 아파트 숲이 있는 반면 이곳은 스레트지붕이라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지붕고치는 것이 일이란다. 
 


 

한마디로 웃기는 일이다.
환경부장관이 자연생태우수마을이라고 지정도 해주고,물만골생태마을이라고 지정하야
푯말도 부쳐 놓았다. 물만골 사람들 돈이 없으니  높은 건물 지울수 없고 산이나 밭을 
 허물어 뜨려 개간하여 사용할수도 없다. 

관공서에서 브르도저 같은 중장비 안들이니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는것이다. 정부나 관공서에서 손 않대면 자연은 그대로 있기 마련이란다 자연 그대로 가만히 두면 생태우수지역이
되는 것이다.
 

이름이 왜 공동체일까? 물만골마을 이 아니고 물만골 공동체일까
그 연유를  이곳에  계시는분들께  물어 본즉, 이곳이 원래 국유지였기에 시에서 대규모 고층건물로 재재발을 하려고  1992년에 마을을 철거하려는 구청과 맞서 10일간 철거반대투쟁을 전개하기도 했단다.
 
물만골 공동체가 결성된 계기는 1997년 재개발사업의 추진에 주민들이 반대하면서부터 란다. 1997년과 1998년에 걸쳐 물만골 주민들 일부가 재개발조합을 결성하여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려 하였다. 
 
이에 대규모 아파트 건립 방식의 재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사업을 무산시켰고. 1999년 2월 14일에 주민들은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재개발사업 추진을 공식적으로 중지시켰고,  물만골의 자생조직과 통,반조직을 하나로 묶어 물만골 공동체를 출범시켜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물만골 공동체는 마을청소, 마을 내 도로의 개선, 마을버스 운행 등의 활동을 벌이고, 보다 안정된 주거를   확보하자는 데에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고, 이에 주민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땅을 한 번 사보자는   생각으로 돈을 모으게 되었고, 물만골 일대의 토지 5필지 중 3개 필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필지에 대해서도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단순히 자기 땅을 갖자는 것을 넘어서  스스로의  힘으로 생태마을을 만들자는 데에까지 나아가게 되었다고 하니 대단한 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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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5회 장애인 미디어(영화)축제가 6월24일부터 6월26일(토) 요일까지 열리고 있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즐길수 있는 장애인 미디어(영화)축제가 3일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장애인권을 다룬 작품,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가지고 장애인 본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많이 참석하여 함께 어울리는 모두의 축제를 염원하면서 ............

6월24일 개막식및 내빈축사에서 이건 아닌데 하는 느낌이 왔다.  부산
시청자미디어 센터가 위치한 해운대 구청자도 불참이고,부산시장도 불참이고, 장애인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복건복지 관련 부서, 국회위원 한사람 보이질 않으니 너무 외롭게 느껴진것이 사실이다. 행정부서, 관련 국회위원, 시청,구청등 관련된 곳과 높으신분께 분명히 초청장을 보냈다는데 ......... 열일을 제쳐두고 와야 될 사람들 아닌가???


얼마전 선거운동때는 조그마한 행사에 눈도장을 못찍어서 이곳저곳 연줄대어 찾아 다니던  당선된 후보들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한사람도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역시 당선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180도로 바뀐다. 당성되고 보자는 말 뿐이었구나 !!! 하며 잘못 뽑았다고 뉘우쳐 보지만 .... 우리 만 서러울 뿐이다.

 장애인을 우선하겠다고 하던 말은 거짓말이다. 선진국 일수록 복지 우선이 아닐까? 어떤 바쁜일이 있드라도 소외되고 힘들어 하는 장애인들의 행사에 참석하여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는것이 다른일 보다 우선 아닐까?
 한두명의 장애인들이 모여 하는 행사가 아니고 정부기관 소속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에서 배우고 만든 작품들이 아닌가....


높은분들의 불참 때문인지 비장애인 몇명과 장애인들 만의 행사가 되어 많은 것을 생각케한다. 모 방송국에서의 행사 방영도  그 하루 뒷날 방영되었으니 그걸 보는 내마음은  우리사회가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많이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휠체어를 타고 부자연스런 몸으로 그 무거운 영사기를 들고 자신들이 
 홀로서기 위하여 또는 동료  장애인들이 홀로서 과정을 담아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어서 였다.


6월26일 (토) ,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귀로보는 영화 3편과 <조금은 불편한 그다지 불편하지 않은>영화를 오전10시부터 13:30분까지 상영하며 13:30분 이곳수료생들인 시민제작단에서 만든 영화를 상영한다. 그리고 폐막작 < 천국의 속삭임>으로 막을 내리며 ,  장애의 벽을 허물고 다름이 차별되지 않는 세상을 그려줄 장애인 미디어축제가 소통으로 넝쿨되길 바란다.

   찾아가는 길
     **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72번지

      1>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 하차 걸어서 5분

      2>  버스 5, 5-1,36,39,40,63,100,100-1,115,
             115- 1,141,155,181,200-1,1001,1002 번 버스
             신세계백화점 앞 하차또는 벡스코 홈플러스앞 하차 걸어서 5분

      3> 승용차 : 대우트럼프월드에서 우회전후 직진

      4> 찾아가는길문의: 전화 051-749-9501

      5> 장애인 미디어 축제 문의:전화 051-749-9511  

                                                                  posted by  바람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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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이번달(6월)부터 부산의 도심 도로 제한속도가 70Km에서 60Km로 제한한다는 이야기를 언뜻 들었습니다. 이번에 도로 주행 인증을 받은(잔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 제외) 전기차가 시속 60Km로 달리기 때문에 친환경과 사고 방지를 위해 그런 조치를 취했다고 하더군요. 사실 이런 이야기를 듣기만 했지 그리 큰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는 이 때문에 자동차 사고를 낼 뻔 했습니다. 경위는 이렇습니다.

오후 4시경 차량 소통이 별로 없는 시간대죠. 저는 산업도로로 부산대학교를 가고 있었습니다. 이 길은 왕복 6차선입니다. 어떤 구간은 왕복 8차선이기도 하구요. 출퇴근 시간이 되면 상당히 복잡해지지만 그 외에는 도로의 소통이 원활합니다. 당시 별 생각없이 평소대로 그렇게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감시 카메라가 보이더군요. 습관적으로 제 차의 속도 계기판을 보려고 하는데, 도로에 큼지막하게 흰색으로 쓰인 제한 속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허걱~ 70Km가 아니고 60Km입니다. 제 차의 속도를 보니 75Km 정도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아서 속도를 줄였습니다. 급정거하는 소리가 나며, 차가 앞으로 쏠리는 것이 만약 뒤따르는 차가 안전거리 안에 있었다면 좀 위험할 수도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차량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슴이 철렁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뒤가 더 문제더군요. 이 때문에 차 속도가 60Km정도로 줄어들었는데, 차가 굼벵이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겨우 10KM정도 줄인 것인데도 이렇게 속도감의 차이가 나네요. 그렇게 제한 속도를 유치한 채 5분정도를 달렸을까요? 갑갑증이 밀려오고, 또 수많은 차들이 제 차를 추월해서 열심히 달리는데, 이도 참 민폐이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번에 TV에서 교통 전문가가 나와서 말하기를 차량은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소통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했는데, 이번 도로의 제한속도를 줄이는 조치는 과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얼마나 수렴한 것인지 그리고 오늘 제가 겪은 문제 등 여러 요인들을 철저하게 검증해서 한 조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네요. 

신문상의 내용으로만 보면 이번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한 것은 전기차를 활성화하여 도로의 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과 속도를 줄이게 함으로써 사고를 방지하겠다는 것인데, 취지는 좋지만 그 방법적인 면에서는 좀 더 신중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지금의 기술력이면 전기차의 속도를 70Km정도로 올리는 것은 별 무리 없을 듯하며, 또한 전기차의 도로 주행을 이정도 기술력을 갖추었을 때 허가해주어도 별 지장 없을 것 같은데, 굳이 지금 허용하여, 다른 차들에게 불편을 끼치며, 차량소통에도 문제가 생기게 하는 것인지, 그리고 정말 속도만 줄인다고 도로가 안전해지는 것인지 제 개인 소견에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댓글로 이 문제에 대해 속시원히 소통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레몬박기자
부산에는 교육 분야에 있어 타 지역과는 달리 좀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국립대학교가 4개나 있다는 것이죠.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해양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이렇게 말이죠. 부경대학교는 원래 수산대학교였는데, 부산공업대학과 통합하여 부경대학교로 새로 났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전에는 무려 5개나 있었네요.

오늘은 그 중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대학교인 부산대학교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부산대학교는 지금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해 있는 부산캠퍼스 외에 토성동에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있고, 또 양산에 새로이 대학병원을 신축했습니다. 그리고 밀양에 있는 밀양대학교가 부산대학교에 통합되어 밀양캠퍼스가 되었구요. 이 모두를 합친다면 정말 대단한 규모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부산대학교 장전캠퍼스를 찾아가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부산대학교 정문입니다. 그 정문 옆에는 효원굿플러스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효원 굿플러스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최초의 대학내 쇼핑몰이 실패한 이유  http://pdjch.tistory.com/200


 


사진에 얼핏 보이듯이 대학 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마치 비밀스런 기지에 들어가는 듯 지하 주차장으로 연결됩니다. ㅎㅎ




이전 대학 본관 건물입니다. 지금은 인문관이구요. 당시는 획기적인 건물이었습니다. 아마 당시 건축대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 본관입니다. 그리고 대학 운동장, 넉넉한 터입니다. 예전 이곳엔 참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 참 보기 좋네요.




이 학교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중앙도서관인데 지금은 제2 도서관이라고 하더군요.




사회관입니다. 사회관 앞 잔디밭이 참 좋았는데, 지금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예전에 여기서 사회대학 학생들이 하도 데모를 하니 이렇게 구조를 바꾸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학교의 이곳 저곳입니다. 그냥 마음 편히 함 둘러보세요.





오늘부터 기말고사 기간입니다. 아마 학생들 엄청 분주하고 바쁠 것 같네요.
좋은 성적들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세요.



Posted by 레몬박기자

민주당, 민주주의, 민주화 투쟁, 민주노동당…. 민주주의란 말은 참 좋은 말입니다. 그래서 국내외 유명한 정당들은 한결같이 민주당을 당이름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역사는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흔적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어쩌면 민주주의 역사가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려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의미에서 민주주의를 돌아보고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민주화란 단어가 어렵나요. 민주라는 말은 어떻게 하면 쉽게 배울 수 있을까요. 민주주의를 만나러 여행을 떠나봅니다. 그것도 민주화의 성지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민주주의 올레 체험길은 6월항쟁을 맞아 더 의미가 있습니다. 민주주의 올레길 체험으로 함께 떠나 보면 어떨까요. 
 


☞ 부마항쟁 역사의 고장을 둘러보다
부마항쟁은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시민들의 절규였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은 부산 민주공원의 곳곳에 오늘의 일처럼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이곳을 찾노라면  ‘민주화’라는 단어를 다시금 마음에 되새기게 됩니다.

특히 오늘날 우리가 마음껏 누리는 이 민주주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닌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당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분들이 학생들과 청년들이고 이들의 민주화 운동이 오늘날의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러가지 교훈과 가르침을 던져줍니다.

책장 한 켠에 꽂아두었던 고등학교 국사, 근 현대사 교과서를 살포시 펼쳐 보았답니다.^ ^



☞ 교과서를 둘러보니
우리나라 국사교과서에는

“4.19 혁명 이후에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확보하려는 움직임과 더불어 학원 민주화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이런 운동은 5.16 군사 정변으로 좌절되고 말았다”

이 한 문단으로 민주화운동을 잠시 언급하고 지나가지만,


근 현대사 교과서에는

"3.15 부정선거로 시작되는 이승만 정부의 독재화 과정부터 4.19 혁명, 5.16 군사정변과 박정희 정부의 장기 집권, 유신체제의 성립과 부마항쟁, 유신체제의 붕괴 및 신군부 세력의 대두와 5.18 민주화 운동 그리고 6월 민주항쟁까지"

당연히 보다 자세하게 그 내용이 설명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배움터 민주공원 
고등학교때 민주주의라는 것을 책으로만 배웠습니다. 그 보다도 그냥 단순히 읽어 내려 갔습니다.

만약, 고등학교때 민주공원을 미리 찾아와서 설명을 듣고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꼈더라면 근현대사가 단순히 시대와 사건을 암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정으로 느끼는 공부가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동시에 지금이라도 이런 기회를통해서 많은 선배들의 민주화 운동과 그 정신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민주주의는 책으로만 배울게 아니라 현장에서 느껴봐야
국사와 현대사를 공부하는 중고등학생, 그리고 저와 같은 대학생들에게 꼭 한번쯤 민주공원에 와서 민주화를 가슴으로 느껴보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민주주의는 고귀하고 인간이면 누구나 누려야할 기본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그냥 책으로만 배우고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민주공원에 들러 산 교육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독방 체험해보니
복방은 민주화 인사들을 구금하고 그 속에서 생활하게 했던 그야말로 민주화 운동의 산 현장입니다.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신 선배님들의 생생한 당시 체험을 위해 잠시 동안이지만 전시관 한편에 마련된 독방에 들어가 봤습니다.

독방에 들어가자마자 이날 교육을 맡으신 김종세 부소장님께서 문을 '쾅' 하고 닫은 후 걸어잠그는데 깜짝 놀라 괴성을 질렀습니다. 순간이지만 그 시절 내가 민주운동을 하다 잡혀들어가기라도 한 느낌이 들면서 섬뜩했답니다.

좁고 어두운 방안에서 숨이 칵칵 막혀오는 듯했습니다. 저 속에서 민주화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민주주의를 체험해보니
민주공원 전시관을 관람할 때에는 민주화에 대해 하나라도 더 지식을 알아가기 위해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돌아보면 사실 재미가 없고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설명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민주화를 가슴으로 느껴보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을 가져가려는 욕심은 접어두고 하나하나 그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조금씩 그 진정한 의미를 새겨본다면 매번 올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떠세요. 민주주의가 거창한가요. 민주주의는 함께 느끼고 누리고 자유롭게 만끽하는 것이 아닐까요. 혹시 부산에 오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민주공원을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Posted by 키아



Posted by 아라누리


드뎌 지방자치선거가 마쳤다. 이번 선거에는 정말 큰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일이다. 지금까지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해오던 여러가지 쟁점 이슈들에 대한 국민들의 중간 평가를 받는다는 의미도 있고, 1995년 6월 27일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5년이 지나면서 이 지방자치가 어느 정도 성장해있는지도 가늠해볼 수 있는 그런 선거인 것이다. 하지만 이 때까지 지방자치 선거를 치르면서 겪는 동일한 현상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낮은 투표율, 즉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들의 무관심이었다.

이 무관심은 연령이 젊을수록 더 크게 작용하였다. 대부분 큰 이슈가 없는 한 50% 정도의 투표율을 보였고, 재보선의 경우는 25%대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런 저조한 투표율은 젊은 세대의 불참이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을 볼 수 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다. 선거를 통해 국민들을 대신할 일꾼을 뽑고, 이 일꾼들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 또한 선거를 통해 이루어진다. 국민들이 이 선거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정치인들을 일꾼으로 부릴 수 있는지 아니면 정치인들의 권력에 휘둘리게 되는지 기로에 서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선거 참여율이 낮을수록 국민들의 위상은 땅에 떨어지고, 자신들이 뽑은 일꾼들을 권력자로 만들게 되는 것이다. 정치인들이 독재와 같은 권력을 휘두르거나, 무능하더라도 계속 집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민주주의에서는 오로지 그 정치인만의 잘못이 아니다. 이를 방조한 국민들의 잘못 또한 큰 것이다.

특히 젊은층의 투표율이 낮다는 것은 몇가지 심각한 문제를 낳게 된다.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이들이 투표에 참여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회가 보수화로 치닫게 된다는 것이며, 이런 보수화는 정치인들로 하여금 국정운영을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오판을 낳게 할 수 있다. 또한 뽑히지 않아야 할 사람, 그리고 무능한 사람들을 제때 솎아내지 않을 경우 출마자들은 국민들의 여론보다 보수를 지향하는 정당이나 현 정권의 눈치를 보게 되고, 결과적으로 국민의 일꾼이 아닌 정당이나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정치인들은 그 정책을 펼칠 때 젊은층의 욕구와 기대를 저버린 채 전혀 엉뚱한 정책을 펼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젊은층에게 다가오고, 이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겪으며 속으로 불평불만을 속으로 쌓아놓아도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 한은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다. 

오늘 선거하러 아침에 투표장으로 가는데, 몇몇 안면이 있는 초등학생들이 날보며 말한다. 

"아저씨, 00당은 뽑지 않아야 하는 거 알죠?"  

이 말을 듣는 순간 참 어이없기도 하고, 도대체 아이들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모두 한 마디씩 하는데, 우리 아이들의 사회의식이 이렇게 높았나 싶은 것이 여간 신통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아이들은 자신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학급 분위기가 대부분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 이걸 믿어야 할 지 ..하여간 대단하다 싶었다.

그런데, 선거를 마친 후 저녁에 몇 몇 대학생들을 만났다. 무려 10명이나 모여있는데 그 중 두 명이 투표하였다고 한다. 도대체 오늘 무얼했냐고 물었더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연인들끼리 친구끼리 놀다왔다고 한다. 그리고 곧 기말고사이기 때문에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다 한다. 필자도 오늘 투표하러 9시경에 투표소에 갔는데, 50여명이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 20대는 한 명도 보질 못한 것 같다. 오후들어서는 좀 있었다고 하던데, 그 수 역시 아주 빈약하였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오늘 부산의 투표율이 49.5%로 대구 다음으로 낮았다. 전국 2위다. 위에서가 아니라 밑에서 2위인 것이다.

그런데, 지금 부산의 상황이 어떤가? 모든 면에서 최하를 달리고 있는 것이 부산의 실정이다. 현 시장이 6년을 집권하여 시정을 이끌었는데, 그 결과는 사실 참담하다 못해 절망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절망적인 결과의 가장 큰 피해자는 20대와 30대라는 사실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부산에서 제대로 된 직장을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지 않은가? 매면 2-3만명이 부산을 떠나고 있고, 전국에서 노령화가 제일 빨리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가 부산이다. 사정이 이렇기에 이번 선거에서 20-30대는 제 목소리를 선거를 통해 냈어야 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주권을 포기하였다. 더 이상 무얼 말할 수 있겠는가?

나는 이번 허남식 현 시장이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아 재 출마한다는 사실에 정말 치를 떨었다. 한나라당이 얼마나 부산시를 무시하고 있었으면, 이렇게 실패한 시장, 그 무능함이 검증된 사람을 또 다시 내세웠을까? 그래도 부산은 한나라당이 된다는 것이라는 굳은 신념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부산이 이런 무시를 당하는 이유는 바로 주권을 행사해야 할 인물들이 제대로 권리를 행사하지 않았기에 오는 결과인 것이다.

오늘 밤 어떤 결과가 될 지 모르겠다. 그저 나로서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누가 되던지, 우리 부산시민들 모두 정치인들에게 휘둘리는 시민들이 아니라 정치인들을 부리는 진정한 민주국가의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길 정말 기대한다.




Posted by 레몬박기자
 부산중심 어린이 대공원에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호국정신을 함양
시키기게 될 사명대사 동상이 건립완공 기념되는 날이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때  승병을 모집 평양성 수복, 의령,울산,순천전투에서 왜군을 크게 격파하고, 왜군의 진중을 3차례나 방문하여  강화담판을하며 적의 통태를 살펴오기도 하였다.

전쟁이 끝난후 일본으로 건너가  강화조약을 맺고 임진왜란때 잡혀간 동포들을 데리고
나왔으며,  일본의 재침을 방어하기위하여 금오,웅기,순천,부사네성을 쌓아 훗날근신을 없애고져 노력하였으며, 이때 부산진성을 수축하였다.

이곳에 동상과 비각을 세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구국정신과 충효의 귀감을 삼고져 동상건립을 한다고 하였다.


                                       홍제존자 사명대사 동상

                        2010년5월 26일 사명대사 호국광장 왼공기념법회장

                                         유정대사 충의각


                       사명대사 호국광장에 홍제존자 사명대사 유정 동상



 사명대사는 1604년 2월 오대산에서 스승 유정대사의 부음을 받고 묘향산으로 가던중 선조의 부름을 받고 일본과의 강화를 위한 강화사절로 임명된다.

그해 8월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건너가 8개월간 머무르면서 성공적인 외교성과를 거두고
1605년4월 임진왜란때 잡혀간 3,000여명의 동포를 데리고 부산항을 통해 귀국하였는데
이는 세계전쟁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외교력이라고 한다.

사명대사의 이와같은 업적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널리 계승하고자 부산불교계와 뜻있는
시민들이 합심하여 이곳 어린이대공원에 동상과 비각을세워 추모하고져 사명대사 호국광장
을 완공하여 기면하기위하여 세운다고 하였다.

부산어린이 대공원  호수가에 또하나의 볼거리가 있게되어 이곳을 찾는 어린이나 산책객을
 즐겁게 할수있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장소가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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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선거철을 맞아  온통 선거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사람들은 선거에 관해 식상해 합니다. 국민의 신성한 한표를 행사하는데 식상해하니 정치권의 잘못이 참으로 큰것 같습니다.

신성한 국민의 권리를 스스로 행사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도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혹시 '로또 선거?'를 아세요. '로또 선거'가 뭘까요. '로또 선거'를 들어보셨나요. 이런 선거가 있기는 있는 것일까요. '로또 선거'가 있다면 어떤 선거일까요.

최근 부산지역엔 '로또 선거'란 말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어떤 선거이기에 로또 선거란 말이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것일까요.



☞ 로또 선거 있다? 없다?
로또는 대박과 행운처럼 여겨지는 말입니다. 그런데 로또와 선거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선거날짜가 점차 다가오면서 후보들간에 피말리는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선거가 '로또 선거'일까요. 부산지역엔 최근 로또 선거란 말이 생겨났습니다.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부산시교육감 선거도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시 교육감 선거가 '로또 선거' 우려가 현실화 되지 않을까 내심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또 선거'라고 해서 로또복권과 관련있는 선거가 결코 아닙니다.

올 부산교육감 선거는 모두 9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의 무관심이 심각합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투표용지 게재 순위 추첨'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수도 있다는 이른바 '로또 교육감 선거'라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상단을 배정받아야 당선될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 문제가 뭐기에?
부산시교육감은 무척이나 중요한 자리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정책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일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지역언론들의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심각성을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1위 후보의 지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나머지 후보들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부동층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후보를 아예 모르거나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부산시장 선거의 부동층 과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시민 무관심 어쩌다가?
부산교육감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민의 무관심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반응이 너무나 냉랭해 얼굴 알리기조차 힘들다고 하소연할 정도입니다. 이래서야 어찌 제대로 된 교육감을 뽑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현상은 고스란히 지지율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투표까지 이어진다면 그땐 진짜 '로또 선거' 우려가 있습니다.

☞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명암
부산시교육감 선거가 이렇게 시들해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후보들의 인지도가 생각보다 낮거나 다른 선거에 파묻혀 버린 것도 이유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정당이 없다보니 아예 후보들의 번호도 없습니다. 단지 이름만 있을 뿐입니다. 이렇다보니 후보들은 홍보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오죽했으면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에 나타나 명함을 돌리기도 합니다.

☞ 교육감선거 왜 중요?

교육계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는 시장 선거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바로 내 아이들의 장래가 달렸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육감을 선출하느냐에 따라 교육 환경은 물론 교육의 방향과 내용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교육감 어떤 일 하기에?
부산시 교육감은 한 해 교육예산 2조6000억 원을 집행합니다. 또 2만여 명의 초·중·고 교원의 인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50만여 명의 학생 교육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입니다. 이런 막중한 자리이기 때문에 올바른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로또 선거' 이대로 둘것인가?
현재의 무관심이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우려하던 '투표용지 게재 순위 추첨'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수도 있다는 이른바 '로또 교육감 선거'가 현실화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교육감 선거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투표율과 지지율이 낮아 대표성이 없는 교육감이 선출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떠세요?  교육감 선거 이대로 둬도 되는 것일까요.




Posted by 아라누리
동래 온천하면 온천의 대명사가 된 곳이기에 부산 동래를 모르실 분은 없을 것입니다.
조선후기 동래에는 조선사람이 살았고, 부산에는 왜관을 중심으로 왜인들이 살았죠.
그 땐 동래가 중심지였습니다.

고려시대부터 임진왜란 까지 동래는 대일외교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어느 고을보다 높은 관직인 정3품 벼슬을 가진 동래부사가 재임했으며 관아 규모도 컸고, 격식도 높았습니다.

조선시대 동래부의 행정중심지를 둘러 싸고 있는 동래읍성을 둘러보기로 하고 현재의 동래시장 뒷에있는  동래부 동헌에서 출발하여 송상현부사를 모신 송공단 그리고 동래부에 근무했던 장교들이 군사업무를 보았던 장관청, 유림 유생과 선비들이 공부했던 향교를 천천히 걸어 둘러보고, 동래읍성을 오르기 시작했다.

1. 동래부사가 근무한 동래부동헌을 들어가보다.
 이곳 동래부 동헌은 조선시대 동래부사가 근무했던 즉,요금 같으면 부산시청이라고 할수있다. 동래부는 국방과 대일외교의 중요성 때문에 정3품 당상관이 부사로 임명된 곳이다.
그래서 일까?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곳이기도 하다.

 2. 동래성 전투에서 순국한 분들을 모신 송공단에서 참배하며........ 
 임진왜란때 동래부사로 근무하며 동래성을 지키다가 순국한 분들을 모신 송공단이다.
                    북단에 송상현부사, 양산군수 조영규, 노개방 을 모시고
                   동쪽에는 문석겸, 서단에는 송상현의 첩 금섬을 모신비석이 있고
                    남단에는 향리 송백의 비석을 모시고 있다.
 
 
                                                관기 금섬의 비석도 보인다.

3, 조선시대 군장교들이 사무보던 장관청을 찾아.
 일본과 인접하고 있는 국방상의 요충지였기에 1655년에 독진으로 승격하였다.
 군사상 지휘가 강화됨에 따라 군관의 기관이 설치되었고. 부사의 경촬과 군사적인 속료에
 군교가 있다. 군교는 장관,군관,포졸을 말한다. 이 곳에서 장교들이 군사 업무를 보던곳을
 장관청이라부르며, 현재 동래 기영회에서 관리 하고있다 

4.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할때 세운 동래향교

 조선태조 원년 1392년 에 세워진 향교이나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1813년 동래부사 홍수만이
  지금 자리에 옮겨와서 세운 것이다. 조선초기 동래향교에는 중앙에서 종6품의 교수1명을
 발령하고 학전 70결을  지금한 향교였다. 이곳의 명륜동이름은 향교의 명륜당에서 따왔다고 한다,  
 
내일은 동래읍성 성곽길따라 서장대,북문, 동래읍 역사관 그리고 북장대까지 오르며  부산동래전투에서 벌어진 임진왜란에  대하여  확인해보기로 할것이다.
 

                                                                               posted by 바람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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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5월23일은 참 슬픈 날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서거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날이라서 그런가요. 23일인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하늘도 몹시 슬펐나 봅니다.

사람들은 추모하러 봉하마을로 갑니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거대한 물결을 이룹니다. 그리고 그 물결은 전국으로 번져갑니다.

추모객들은 남녀노소, 지역을 떠나 오로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추모하러 갑니다. 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빗속을 뚫고 추모열기는 이어집니다.  

노무현, 그는 부산과 뗄래야 뗄 수가 없는 분입니다. 부산이 정치적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정치를 시작했던 곳이고 낙선의 상처를 줬지만 부산이 키워낸 큰 인물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러 봉하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함께 만나 볼까요.

서거 1주기를 알리는 플래카드. 노란색 플래카드와 노란색 리본이 반갑게 맞아줌니다.

비에 아랑곳않고 봉하마을로 향하는 사람들. 노란풍선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추모의집으로 향하는 사람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추모의 집안의 촛불들.

사진속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는 추모객들입니다.

우산을 쓰고 비옷을 입고 부엉이바위로 오르는 추모객들입니다.

차례로 줄을 서서 생가를 둘러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노란 리본들.

최근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봉하빵을 파는 집입니다.



 
Posted by 아라누리

오늘 6월2일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곳곳이 후보공천과 이 과정에서 낙천자들의 반발로 어느 때보다 시끄럽습니다.

바야흐로 전국이 선거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선거열기가 뜨겁습니다. 선거열기가 뜨거운만큼 다양한 정책대결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을 돌려 부산시장 선거전을 살펴보면 조용합니다.

뚜렷한 정책대결도 안보이고 조용조용한 것이 선거국면이 과연 좋은 것은 맞는지 그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 뜨거운 서울시장 선거전
우리나라 심장부라 할만한 서울시장 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40대의 젊은 피 남녀 3인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출사표를 던진후 다양한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3인의 후보가 나서 오세훈 시장과 나경원 의원으로 압축됐습니다.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의원의 단일화 과정도 드라마틱하고 참 아름답게 단일화 했습니다. 그래서 더 보기좋은 광경입니다.

이제 2인의 후보로 압축됐지만 이들의 공약도 3인 3색이었습니다. '디자인'을 앞세우는 기존 오세훈 시장에 대해 원희룡 의원은 '복지'로 맞불을 놓고, 나경원 의원은 '여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내에서는 이번 선거의 기선을 잡기위해 이들의 경선과정에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경선 분위기를 띄우며 거들고 있습니다. 언론 입장에서도 여당인 한나라당의 경선은 이만저만한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보니 연령대가 마치 1970년대 신민당의 40대 기수론을 연상케 합니다. 신민당처럼 한나라당도 이번 서울시장 경선을 계기로 '젊은 여당'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의 흥행성은 야권의 대표주자인 한명숙 전 총리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예선인 한나라당 경선도 재미있지만 본선인 여야 후보의 격돌 또한 관중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이라는 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진짜로 부러운 이유는 이들 예비후보들이 대권 후보군이라는 점입니다. 오세훈 원희룡 한명숙 모두 최종 목표가 대선이라는 점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나경원 역시 경선 과정을 통해 대권 예비주자라는 이미지를 심으려 할 것입니다.

역대 민선 서울시장은 대권 도전자였거나 대통령 자리에 올랐습니다. 조순 고건 이명박 오세훈 등이 그들입니다.

☞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시장 후보들의 위상은?
그렇다면 눈을 돌려 남쪽인 부산은 어떨까요. 부산시장 선거도 지금쯤은 차기, 차차기에 대권을 노릴만한 인물이 선을 보여야 하는데 과연 어떤지 궁금합니다.

한국의 제2의 도시 시장을 뽑는 선거판이라면 대권후보군이라는 수식어가 들어가야할 법 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의 위상은 아닐까요.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인제, 손학규, 김문수 지사 등은 모두 대권 후보였습니다. 인천의 최기선 안상수 시장도 서울에 비해 약하기는 하지만 대권 잠재 후보로 거론됐습니다. 

경남만 해도 김혁규 전 지사는 대권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김태호 현 경남도지사도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 부산시장 출신들 대권후보 언제 볼려나?
부산시장 출신이 대권의 대자도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부산의 정치적 토양이 그 정도로 척박한 것일까요. 부산은 잘 아시다시피 YS나 노무현 등 두 전직 대통령을 배출했습니다다.

그런데도 부산은 하다못해 노무현 정부 이후에는 장관도 한 명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18명 중 17명이 한나라당인 부산에서 장관 1명 입각하지 못하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부산시장 맥빠진 선거전
부산시장 선거전은 너무나도 조용합니다. 이렇게 조용한 것은 여당인 한나라당의 경선에서 부산의 국회의원들이 일찌감치 부산시장 선거에 나서기를 주저했기 때문입니다. 유력후보들이 나서지 않다보니 여당인 한나라당은 자연스레 조용해졌습니다.
 
민주당의 김정길, 김민석 후보가 나서 경선레이스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여당의 빅매치에 비해 흥행이 아직은 생각보다 덜합니다.

☞ 걷기대회 부산시장 후보 3인의 얼굴내밀기
어제는 부산에서 큰 걷기대회가 있었습니다. 벡스코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부경대코스로 가는 길입니다. 1만5천여명이 모인 큰 행사입니다.

이곳에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이 출동했습니다. 한나라당 허남식 현 부산시장, 민주당의 김정길 김민석 예비후보들이 출동했습니다.  민주당은 경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2명입니다. 하지만 여당인 한나라당은 경선없이 후보를 확정한 터라 1명입니다.

☞ 조용한 후보공천 좋은 일일까
자기 당의 후보를 공천하면서 여러가지 잡음이 나오는 것보다 조용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하지만, 예선부터 공약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선의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는 정책대결이 빠져 참 아쉽습니다. 이러한 정책대결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렇게 선출된 시장은 정책집행을 더 잘해 더 큰 꿈을 꾸는 정치인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어떠세요? 여당의 조용한 부산시장 후보공천 마냥 이대로 좋은 것일까요. 또 언제까지 부산이 정치에서 변방처럼 지내야 할까요. 한국 제2의 도시에 걸맞는 정치적 위상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세미예



Posted by 아라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