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1/01/29 글로벌 부산, 부산의 글로벌화 (1)
  2. 2011/01/17 넓어진 부산역을 보니 뿌뜻해집니다! (4)
  3. 2011/01/05 서울보다 부산이 좋아 (10)
  4. 2010/12/30 해맞이명소 이런 곳 있었네…임랑해수욕장 해맞이 좋은 이유?
  5. 2010/12/29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수영사적공원 가봤더니
  6. 2010/12/29 부산에 가면 꼭 먹어 봐야 할 음식은? (9)
  7. 2010/05/26 '로또 선거'엔 로또가 있다? 없다?…선거가 뭐기에
  8. 2010/05/03 맥빠진 부산시장 선거전이 우려스러운 이유? (8)
  9. 2010/03/23 2년만에 철수한 부산의 아울렛 매장 (3)
  10. 2010/03/05 부산엔 끝내 눈이 오지 않았다 (10)
  11. 2010/02/24 도심속의 달동네와 바닷가주변의 달동네의 차이점은.. (6)
  12. 2010/02/23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세요…키즈랜드 가보니 (6)
  13. 2010/01/25 대기업들 줄줄이 떠나보내는 부산시 무슨 이유인가? (17)
  14. 2009/12/31 요산 김정한 선생 작품무대 오늘 다시 가봤더니 (1)
  15. 2009/12/30 해넘이와 해맞이 축제를 동시에 여는 다이나믹 부산 (10)
  16. 2009/12/21 부산 시내는 백년 전 바다였다 (16)
  17. 2009/12/16 자갈치시장의 고즈넉한 풍경.. (9)
  18. 2009/12/09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부산야경의 삼색 풍경을 담다 (4)
  19. 2009/11/27 송정해수욕장의 낭만적인 겨울 풍경.(포토) (5)
  20. 2009/11/23 부산아쿠아리움 사진 및 동영상
  21. 2009/11/23 유람선을 타고 본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는.. (4)
  22. 2009/10/23 부산에서 제일 오래된 보수동 책방골목을 아시나요? (4)

부산이 점차적으로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부산에 유입되는 외국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부산도 이제 본격적인 '글로벌 부산'을 외치고 있습니다. 글로벌 부산!, 부산의 글로벌화!
어떤 점이 좋아졌을까요? 외국인이 살기 좋은 부산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1.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중개사무소' 18곳 선정

# '글로벌 중개사무소' 가 뭔가요?
'글로벌 중개사무소'는 말 그대로 부산에서 전, 월세를 구하려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나 일본어로 부동산 거래를 도와주는 공인중개사무소를 말합니다. 

# '글로벌 중개사무소' 어떻게 선정되었나요?
글로벌 중개사무소 선발을 위해 부산시내 공인중개사무소 37곳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서류심사, 소양면접, 외국어 인터뷰를 거쳐서 최종 영어 11곳, 일어 7곳이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 여러분도 '글로벌 중개사무소'가 되고 싶다구요?
제2기 '글로벌 중개사무소'는 올9~10월께 모집공고를 거쳐 11월에 다시 선발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정보가 약한 외국인들에게 부동산 시세와 각종 아파트관련 정보들은 더더욱이 쉽지 않는 것이죠. 이렇게 글로벌 중개사무소가 개소된다면 많은 외국인들이 부담없이 자신의 일자리와 가까운 적당한 보금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중개사무소도, 사무소 직원들도 글로벌화를 외치고 있네요. 외국인들에게 항상 친절과 신뢰로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신뢰와 믿음이 쌓인다면 중개사무소에도 결국 이득이 가겠죠? 아쉽게도 선정된 글로벌 중개사무소가 아직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없네요. 하루바삐 정보가 올라왔으면 하네요.




2.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부산글로벌센터' 개소

# '글로벌센터'가 뭔가요?
부산글로벌센터는 부산 최초의 외국인 종합지원 및 내,외국인 교류공간으로 종합상담실과 라운지, 교류실 등 3곳으로 나누어 내, 외국인에게 다양한 생활편의 지원과 교육,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글로벌센터'는 무슨일을 하나요?
 - 종합상담실 : 관광, 주거, 취업, 의료, 법률 등 부산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제공 및 전문상담은 물론 휴대폰가입 및 신용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할 예정입니다.
- 라운지 : 해외봉사 및 취업, 자원봉사 등 국제화 관련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내, 외국인간 만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11년, 부산은 세계화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씩 발걸음을 내딛는듯 합니다. '글로벌 중개사무소'와 '부산글로벌센터'의 개소 외에도 부산국제교류센터와 부산국제외국인학교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외교적 지원과 노력이 끊이질 않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방분권화만이 대한민국의 살길이다. 과연 이말이 정답이라면, 부산 역시 부산만의 색과 향을 가진 자체적인 활동으로 부산을 알리고 성장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의 일환으로 부산의 글로벌화는 부산을 알리고 성장시키기에 더 할 나위없이 좋은 정책이자 성과가 아닐까요?
이러한 부산의 적극적인 활동들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는 물론, 많은 외국인들이 살기 원하는 도시로 각인되길 기대해 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당당한 삶

98년만에 찾아 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주말, 모처럼 부산역을 찾았다. 구미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설렌 마음으로 기차역에 도착했는데 왠걸! 부산역이 엄청 넓어져 있었다.
안 그래도 부산을 떠나 다른 곳으로 향한다는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었는데(사실,이 설레임은 부산을 떠난다기보다, 새로운 곳에 가본다는 설레임이었다.) 이렇게 넓어진 부산역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졌다. 새로 확장공사를 마친지 얼마되지 않아 모든것이 삐까빤짝 말 그래로 "블링블링"한 부산역이 되었다.

부산역을 가끔 이용하면서 불편하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었다. 서울역에 비해 작긴 하지만, 철도시간를 보여주는 전광판이나 열차를 이용하기 위한 입/출구가 한눈에 보이도록 편리하게 되어있어 나름 만족하면서 이용했었는데 확장된 부산역을 보니 괜히 뿌듯한 것이, 이제는 서울역이나 혹은 비행기를 타는 김해공항 등등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듯 하였다.

나 스스로가 이런데 부산에 처음 구경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사실, 부산역은 몇년전에 외관 리모델링 공사를 한적이 있다. 그로 인해 현재와 같은 입체형 '부산역 간판'을 가지게 되었고, 에스컬레이트와 엘리베이터도 새로 들여놓았다. 그 덕분에 훨씬 깨끗하고 편리해졌다. 또 얼마전에는 광장 조형물까지 설치하여 부산역을 찾는 타지사람들과 외국인들에게 부산역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하였다.

그 이후의 다시 시작된 확장공사!
얼마전까지 흰 방어벽들에 쌓여 아무것도 안 보이더니 이제는 공사를 어느정도 마치고 새로운 얼굴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카메라출동] 부산역 새롭게 탈바꿈한다.
- 경부고속 2단계 이후 고객 유치에 맞는 증축-

부산역은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에 맞추어 증축공사를 했으나 현재 이용객이 포화상태에 접어들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고객 맞이방도 함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인데 부산역 1층에는 각종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회의실 4개소가 설치되며 3층 공간에는 고객쉼터와 문화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오는 2011년 11월까지 부산역 홈을 덮는 증축공사를 통해 고객 맞이방이 연면적 43,000㎡에서 61,000㎡로 대폭 확장되며, 현재 일평균 이용객 최대 5만8천명에서 16만 3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 된다.


2009-06-02 오후 12:14:22   © bseconomy.com


2008년, 2009년쯤에 시작된 공사는 이제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온 듯하다.
훨씬 넓어진 승객대기 공간를 마련해 두었고, 티켓발권기들도 넉넉하게 들여놓았다.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고객센터도 가까운 곳에 추가적으로 설치했고, 코레일 체험관도 곧 문을 열 예정인것 같았다. 이제 세부적인 문화공간과 고객쉼터 그리고 각종 음식점과 엔터테인먼트 상점들만 들어서면 된다.
아직은 가게들이 들어서지 않아 조금은 허전한 느낌이었지만 곧 새로운 공간과 쉽터들로 채워지면 정말 남부럽지 않은 '역사'가 될 것 같아 부산시민으로 참
 뿌듯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새로워진 부산역 역사 내를 사진기로 마구 찍어보았다.

이용객이 포화상태라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된 부산역, 그리고 확장공사.
 
그 확장이라는 의미는?

부산이 한국인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해 왔고, 이제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가 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아직은 허전하지만, 곧 멋지게 탈바꿈할 부산역 內>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당당한 삶

순수 부산토박이입니다. 전 부산이 참 좋습니다. 부산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럽고 행운입니다. 대학을 서울로 가려고도 했으나 어쩌다 부산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미련이 남지 않습니다. 대학공부를 마치고 서울에 취직이 되었는데 왠지 부산으로 다시 내려가고 싶었습니다. 친언니가 서울에서 살고 있어 집 걱정이 된 것도 아닌데 말이죠. 후회하지 않습니다. 단지 '서울'이라는 이유로 그곳에 머물고 싶진 않았습니다.

남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일단 서울로 가야 시야가 넓어지고 배우는게 많다.
- 서울 가야 좋은 대학 나온 멋진 신랑감 만날 수 있다.
- 서울이 대한민국의 중심이니 서울에 가야 큰 사람이 클 수 있다.

등등등. 서울 좋은걸 왜 모르겠냐만은 저는 이제 서울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친척이 없어서일까요? 친구가 없어서 일까요?

부산이 좋은 이유, 몇가지 생각나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서울에서는 지하철을 타면 답답합니다.

부산은 3호선으로 이루어진 지하철이 서울은 9호선, 아니 호선이 나와있지 않은 지하철까지 합하면 엄청납니다. 게다가 같은 호선이라도 목적지가 다르고 경유하는 곳이 달라 지하철을 탈때마다 애가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든 환승은 거의 필수인거 같드라구요. 부산은 3호선이 생기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일역 '서면'을 기점으로 환승하면 되었는데 서울은 그게 아닙니다. 일단 지하철 타면 잠 한숨 자기는 커녕 지하철 노선도 보고 환승역부터 찾아야 합니다. 서울사람들조차 지하철은 '눈 크게 뜨고' 탄다고 하더군요.
일단 타도 문제입니다. 사람이 많으니 서서 이동할때가 거의 대부분이죠. 힘듭니다.
지하철이 어렵다고 버스를 탈 순 더더욱이 없습니다. 서울은 교통수단이용이 너무 어렵습니다.


2. 서울사람들은 경계가 심합니다.

개인화, 소가족화로 인해 낯선사람들과 거리를 두게되는 것은 시대적변화일지 모릅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서울에서는 '저기요~'하고 물어보는 순간 마치 '도를 아십니까'하는 사이비  종교인이 된 듯한 묘한 기분을 느낍니다. 묘한 기분과 함께 얻고 싶은 답고 얻질 못하고 기분만 상합니다. 그냥 이상한 척 쳐다보며 휑하니 가버립니다. 아니, 누가 잡아먹습니까? 그냥 길 좀 알려달라는건데 말이죠. 무서워진 세상을 탓해야 할지, 경계가 유독 심한 서울 사람들을 탓해야 할지요?


3. 부산은 자연경관이 참 훌륭합니다.

부산에는 광안리, 해운대, 송정, 송도, 다대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참 많습니다. 관광지에 가기가 힘들다면 가까운 산에 올라가기만 해도 바다가 보이고 산도 보입니다. 피곤에 지친 일상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씻겨나갑니다. 바다만 있나요? 산성도 있고 온천도 있습니다. 건물들은 서울만큼 높지 않으며 빼곡하지도 않습니다. 요즘에는 공공디자인사업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다보니 건물들의 모습이 도시와 참 잘 어울립니다.



4. 부산의 바다바람은 춥지 않습니다.

서울은 겨울이 되면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 사람들이 목도리, 마스크, 장갑 등으로 온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니더라구요. 부산은 서울만큼 춥지 않습니다. 바다바람이 불어오면 옷깃을 여며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긴 하지만, 바다 특유의 비린내가 살갑게 느껴집니다. 서울바람은 그렇지 않죠. 서울에서는 외출 후 집에 와 코를 풀면 먼지가 가득 나온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저는 부산이 참 좋습니다. 제가 야망이 없어서, 안주하고 싶어서 부산에 머무는 것은 아닙니다. 부산에도 꿈이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천천히 성장해 가고 싶습니다. 서울로 꼭 상경해야만 하는 특별하고 긴급한 일이 생기진 않고선 내고장, 부산을 계속 사랑하며 머물려고 합니다. 아직 안 가본 곳도 엄청 많으니깐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당당한 삶
임랑해수욕장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는 느낌은 또 다를것 같다. 민박 집에서 밤 새도록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새벽녘이 되어 바닷가 백사장을 거닐면서 수면에서 떠오르는 이글거리는 태양을 보노라면 가슴속이 뜨거워 질것이다.

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이라 예년에도 동해안인  이곳으로  새해 해맞이를 보러오는 사람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해는 구제역 여파로 해맞이 인파가 예년만 못하리라 생각된다. 그래도 해맞이를 하러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것이다.



               활처럼 휘어진 청정해역  동해바다 임랑해수욕장 백사장


                  동심으로 돌아간 바닷가의  하루 ,즐거움이 거기있었다.   

  
        민박집이 즐비한 해안가 - 문만 열면 백사장을 걸을수있는곳




 투망을 아십까? 요즈음은 거의 보기 힘든 고기잡이 방식이지요.주로 시냇가에서 투망으로 고기를 잡곤해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바닷가에서 한남자가 투망으로 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가수 정훈희 의" 꽃밭에서" 카페가 왜 여기 있을까? 정훈희 의 남편 김태화와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되어 집니다.  김태화 가수는 전 부산시장, 서울시장을 지낸 김현옥씨의 아들입니다. 김현옥 전시장이 정계에서 은퇴한후 기장  장안중학교 교장으로 재임한 사실은  화재가 된일도 있었지요. 아마 그런 연고 아닐까 생각되어 진다.  

기장도예관은 임랑마을에 위치한 기장군에서 운영하는 도예관이며 갤러리 , 도예체험 장소인 곳으로 한 학생이 실습을 하고 있었다. 더 알아보려고 했으나 일요일이라 더 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 다음으로 미루고 나왔다. 




 
동해안으로 차를 타고 가다보면 임랑해수욕장이 끝나는 지점에 그림같은 빨간 지붕 건물이 줄지어 있는 모습에 저곳이 무얼까하고 다가가면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음식점 <고스락>이었다. 식사시간이 지나고 그리고 혼자라 들어가서 음식을 먹어 볼수 없어  아름다운 외관 만 사진을 담아 보았다.


매년 1월1일 새해 맞이 축제가 열리는 기장의  임랑해수욕장은 인파로 넘쳐 발디딜 틈이 없는 곳이다. 동해안의 청정해역으로 해수욕장이 오염되지 않아 해맞이 마을의 일출을이 가장 큰 볼거리이기도 하다. 


여행정보
1, 찾아가는 길
위치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임랑리  임랑해수욕장
전화 : 기장군 문화관광과 051-720-5061 

                                                                     posted by  바람흔적


Posted by 아라누리
부산시내에서 해운대로 들어 갈려면 수영로타리를 지나야 한다.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가면  수영사적공원이 정류소라 하차 방송이 나오는 곳이다. 평소 흘러듣고 지나던 곳인데 이곳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여 내려 걸어보니 5분 정도 소요되어 도착했다.

수영은 부산에서도 유서깊은 고장으로 통한다. 수영야류를 비롯한 유무형 문화재가 아직도 도시속에 남아 문화의 고장임을 엿보게 한다.

최근엔 광안리해수욕장이 워낙 유명세라 예전만 못하지만 문화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발길을 멈추게 한다. 수영사적공원을 찾아보았다.

 수영성 남문 (홍살문)

좌수영성에는 동서남북 4개의 성문이 있었는데 왜정시대에 민족 말살정책으로 3개의 문이 폐문되고 현재 남문 (홍살문)만 남아 있다.

   수영성 고당 (송씨할매사당) 

수영고당은 조선시대 수사가 국태민안을 위한 독신의 제사를 지냈으며 이후 수영성민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토지지신의제사를 지내던 곳이라 전해온다.
현재 수영고당은 일제시대 왜병의 희롱을 물리친 송씨 할매의 장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당에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있는 사당이다.  독신묘에는 병영의 대장 앞에 세우는 독기(纛旗)를 안치하여 군기의 신에게 제사를지내고 있어 일반제당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제당에 인접한 천연기념물인 푸조나무는 지신목으로 곰솔나무는 군신목으로 여겨 자식들이 군대에 갈때 수영고당과 신목에 무사안녕을 기원하면 큰 효험이 있다고 믿고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곰솔나무





* 수령:400년
*천연기념물 270호
* 조선시대 좌수영
    군신목





                               푸조나무





*수령 500년
* 천연기념물311호
* 송씨할매의 넋이
   깃들어있어 당산목
    이라한다.



    
  경상좌도 수군절도사 선정비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의 옛터로서 좌수영의 총사령관인 수군절도사는 정3품
무관으로 통칭,수사(水使)라 하였으며 낙동강 동쪽에서 경주까지 해안방어를 수행하였으며 . 여기 33기의 비석은 조선시대 인조17년(1639)부터 고종27년(1890)사이에 수군 절도사와부관인 우호의 재임중 공덕을 칭송하는 선정비를 모아두었다..

 안용복장군 동상과 사당이 있는 곳

 
조선 숙종때 동래(현 수영) 출신 어민.
조선 숙종때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의 수군으로 당시 왜인들이 우리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자주 침범하자 수차례 걸쳐 싸웠으며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땅임을 확인시키고 에도막부로 부터 다시는 침범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 우리영토를 수호 한분으로 ,이후 장군으로 추앙된 안용복장군.  


      25인 의용단 사당

25인 의용단 사당도 우리 민족의 투철했던 호국정신을 느낄수있는 곳이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경상 좌수사 박홍은 싸우지 않고 수영성을 버리자 왜놈들이 침범해 약탈을 일삼자 참다 못한 성민들이 7년동안 유격전을 벌렸던 곳. 1609년 동래부사 이안눌이 25분의 인물을 차자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수영  민속공연 보존

문화예술은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전통문화는 우리의 역사가 스며들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미속자료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좌수영어방놀이 와 지신밟기, 수영야류, 수영농청놀아등 을 연구보존하고 공연하는 공연장 이 이곳에 있습니다. 

 부산에는 사적도 많고 큰 사찰도있으며 바다를 가진 도시라 쉽게 바닷가를 갈수도 있고 ,금정산이란 좋은 명산도 있다. 그리고 도심 한복판에 많은 유적지도 있다.   그러나 이곳 수영사적공원을 알고 있는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곳에무엇이 있을까하여 들러보니 참으로 귀중한 것들이 많고 가족이나 학생들의 학습에도도움이 될 장소라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한번 시간을 내어 들러보시기 권합니다.

여행정보
1> 찾아가는 길 
    * 부산시내 - 수영로타리 (하차)- 수영사적공원 ( 팔도시장옆)    

 2> 문의  위치 : 부산특별시 수영구 수영동 229-1 
              전화 : 051)752-2947  홈페이지 : www.suyoungminsok.or.kr

                                                                           posted by 바람흔적


 
Posted by 아라누리

부산에 가면 꼭 먹어 봐야 할 음식이 뭐가 있느냐고 묻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그럴때마다 전 서슴없이 밀면과 돼지국밥을 맛 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보통 밀면이라하면 여름에만 드시는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밀면은
사시사철 드시는 별미로 부산에서는 유명하답니다.
물론 돼지국밥도 계절에 관계없이 드실 수 있는 음식이구요..
왜 밀면이 부산의 향토 음식으로 자리잡았는지 잠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밀면의 기원은 정확하진 않지만 한국전쟁당시 피난민들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전쟁 중에 각지에서 몰려온 피난민들 사이에 이북지방 사람들이 고향에서 먹던
냉면을 구하기 힘든 메밀대신에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로 만들어 먹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함경도에서 부산으로 내려오신 분들이 부산에 정착하면서
밀면을 보급시켰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냉면 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없던
그 당시는 미군들이 나눠 준 밀가루로
면을 뽑고, 냉면의 꿩육수 대신 별로
쓸모가 없던 돼지뼈로 육수를 내서 만들어 먹었던
데서 시작한 것이 밀면이라고
합니다.
부산에서는 왠만한 곳에는 어김없이 밀면집이 있고 중국집에서도 대부분
밀면을 냅니다.
확실히 부산쪽이다보니 맛이 냉면보다는 밀면이 대우를 받고
있답니다.
몇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1959년부터 손님들에게 선보였던
밀가루 냉면
(당시엔 경상도 냉면이라 불렸다)은 금새 부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알게 모르게 밀면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지금의 별미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답니다.



돼지뼈로 육수를 내며 밀로 면을 뽑습니다.
냉면 육수보다 좀 더 기름진 편이며 면은 좀 덜 질기고 탄력이 있는 편입니다.
부산에서는 여름 철 가장 사랑을 받는 먹거리죠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육수에 쫄깃한 면..
먹어 본사람만이 부산밀면의 진수를 느끼게 되지요.
처음엔 밀가루로 면발을 만들어 보았더니 힘이 없고 뚝뚝 끊어졌는데..
수차례 실험을 해 전분을 3대 1비율로 섞어 보았더니 고소하고 면발이 쫄깃하여
지금의 밀면이 되었다고 합니다.

밀면엔 새콤한 무절임만으로 찬은 끝..
부산에서는 가히 냉면은 그 앞에서 명함도 못내미는 사계절 별미로 밀면이 향토음식으로
굳걷히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부산의 향토음식 돼지국밥은 돼지 사골과 머리육수로 진하고
고소한 국물로 요즘에는 소고기잡뼈와 함께 끓여 뽀얀 육수가 나올때까지 끓입니다.

기본이 5시간이상은 끓여야 진국이 되지요.
서울에서는 설렁탕이나 소머리국밥이 유명하다면 부산은 돼지국밥이 휴명하답니다.
그리고 돼지국밥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먹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께요.




돼지국밥을 시키면 국수(사리면), 부추무침, 새우젓갈, 다대기( 양념장 )가 나옵니다.
이것은 자기가 먹고 싶은 취향에 따라 넣어 드시면 되는데요.
보통은 돼지국밥 자체에 양념이 나름대로 다 되어 있어 부추무침은 조금만
넣으시고 새우젓갈은 좋아하시는 분만 넣어 드시면 됩니다.

물론 고유의 돼지국밥 맛을 느끼고 싶다면 그냥 드셔도 무방합니다.

(사진출처- 피오나.) 

조금 느끼하다고 느낀신다면 청량고추도 주니 된장에 찍어서 드시면 되구요..

국수 (사리면) 한사람에 한 묶음 나옵니다.
돼지국밥엔 밥도 따로 나오니..
국수부터 넣어서 드시고 난뒤 밥을 말아 드시거나 따로 드시면 됩니다.
밥은 보통 추가시 1,000원을 받지만 국수 ( 사리면 )은 공짜로 주니 먹고 싶은
만큼 추가하시면 됩니다.
부산에선 돼지로 만든 국밥에 정구지(부추)로 겉절이를 해서 국밥에 넣어먹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저도 처음엔 돼지국밥을 잘 못 먹었는데..
부추를 넣어 먹으니 느끼한 맛이 전혀
나지 않아 지금은 자주 먹으러 갈 정도입니다.
돼지국밥에는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풋고추가 나옵니다.
매운고추를 드시고 싶다면 말만 하면 줍니다.
어느식당이나 다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김치도 매일 아침에 담근 김치를 줍니다.
돼지국밥에서 김치의 역활이 제일 크게 좌우 하거든요..
김치가 금치인 날도 어김없이 김치는 나옵니다.
돼지국밥은 멀건 국물이 아니고 이렇 듯 고기 ( 건더기 )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로 쌈장을 주니 고기는 따로 건져서 쌈장에 찍어 먹어도 일품이지요.
이렇 듯 부산의 향토음식은 찬은 별로 없어도 음식 하나로만으로도 먹을 수 있는
서민적인 음식입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서민음식이란 별칭도 듣지요.
밀면이나 돼지국밥은 보통 3,000~5,000원선이고 이 가격은 가게의 규모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부산의 향토음식은 오래된 세월만큼 맛도 정말 끝내준답니다.
다른 지방에서 오신 분들이 드시면 반응이 좋아 다시 부산을 찾으실때
꼭 드시고 갈 정도라고 합니다.
아직 부산에 와서 향토음식을 드셔 보지 않은 분들은 꼭 오셔셔 맛을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피오나    

Posted by 피오나님

선거철을 맞아  온통 선거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사람들은 선거에 관해 식상해 합니다. 국민의 신성한 한표를 행사하는데 식상해하니 정치권의 잘못이 참으로 큰것 같습니다.

신성한 국민의 권리를 스스로 행사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도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혹시 '로또 선거?'를 아세요. '로또 선거'가 뭘까요. '로또 선거'를 들어보셨나요. 이런 선거가 있기는 있는 것일까요. '로또 선거'가 있다면 어떤 선거일까요.

최근 부산지역엔 '로또 선거'란 말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어떤 선거이기에 로또 선거란 말이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것일까요.



☞ 로또 선거 있다? 없다?
로또는 대박과 행운처럼 여겨지는 말입니다. 그런데 로또와 선거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선거날짜가 점차 다가오면서 후보들간에 피말리는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선거가 '로또 선거'일까요. 부산지역엔 최근 로또 선거란 말이 생겨났습니다.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부산시교육감 선거도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시 교육감 선거가 '로또 선거' 우려가 현실화 되지 않을까 내심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또 선거'라고 해서 로또복권과 관련있는 선거가 결코 아닙니다.

올 부산교육감 선거는 모두 9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의 무관심이 심각합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투표용지 게재 순위 추첨'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수도 있다는 이른바 '로또 교육감 선거'라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상단을 배정받아야 당선될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 문제가 뭐기에?
부산시교육감은 무척이나 중요한 자리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정책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일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지역언론들의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심각성을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1위 후보의 지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나머지 후보들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부동층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후보를 아예 모르거나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부산시장 선거의 부동층 과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시민 무관심 어쩌다가?
부산교육감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민의 무관심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반응이 너무나 냉랭해 얼굴 알리기조차 힘들다고 하소연할 정도입니다. 이래서야 어찌 제대로 된 교육감을 뽑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현상은 고스란히 지지율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투표까지 이어진다면 그땐 진짜 '로또 선거' 우려가 있습니다.

☞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명암
부산시교육감 선거가 이렇게 시들해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후보들의 인지도가 생각보다 낮거나 다른 선거에 파묻혀 버린 것도 이유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정당이 없다보니 아예 후보들의 번호도 없습니다. 단지 이름만 있을 뿐입니다. 이렇다보니 후보들은 홍보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오죽했으면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에 나타나 명함을 돌리기도 합니다.

☞ 교육감선거 왜 중요?

교육계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는 시장 선거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바로 내 아이들의 장래가 달렸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육감을 선출하느냐에 따라 교육 환경은 물론 교육의 방향과 내용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교육감 어떤 일 하기에?
부산시 교육감은 한 해 교육예산 2조6000억 원을 집행합니다. 또 2만여 명의 초·중·고 교원의 인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50만여 명의 학생 교육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입니다. 이런 막중한 자리이기 때문에 올바른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로또 선거' 이대로 둘것인가?
현재의 무관심이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우려하던 '투표용지 게재 순위 추첨'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수도 있다는 이른바 '로또 교육감 선거'가 현실화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교육감 선거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투표율과 지지율이 낮아 대표성이 없는 교육감이 선출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떠세요?  교육감 선거 이대로 둬도 되는 것일까요.




Posted by 아라누리

오늘 6월2일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곳곳이 후보공천과 이 과정에서 낙천자들의 반발로 어느 때보다 시끄럽습니다.

바야흐로 전국이 선거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선거열기가 뜨겁습니다. 선거열기가 뜨거운만큼 다양한 정책대결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을 돌려 부산시장 선거전을 살펴보면 조용합니다.

뚜렷한 정책대결도 안보이고 조용조용한 것이 선거국면이 과연 좋은 것은 맞는지 그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 뜨거운 서울시장 선거전
우리나라 심장부라 할만한 서울시장 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40대의 젊은 피 남녀 3인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출사표를 던진후 다양한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3인의 후보가 나서 오세훈 시장과 나경원 의원으로 압축됐습니다.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의원의 단일화 과정도 드라마틱하고 참 아름답게 단일화 했습니다. 그래서 더 보기좋은 광경입니다.

이제 2인의 후보로 압축됐지만 이들의 공약도 3인 3색이었습니다. '디자인'을 앞세우는 기존 오세훈 시장에 대해 원희룡 의원은 '복지'로 맞불을 놓고, 나경원 의원은 '여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내에서는 이번 선거의 기선을 잡기위해 이들의 경선과정에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경선 분위기를 띄우며 거들고 있습니다. 언론 입장에서도 여당인 한나라당의 경선은 이만저만한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보니 연령대가 마치 1970년대 신민당의 40대 기수론을 연상케 합니다. 신민당처럼 한나라당도 이번 서울시장 경선을 계기로 '젊은 여당'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의 흥행성은 야권의 대표주자인 한명숙 전 총리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예선인 한나라당 경선도 재미있지만 본선인 여야 후보의 격돌 또한 관중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이라는 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진짜로 부러운 이유는 이들 예비후보들이 대권 후보군이라는 점입니다. 오세훈 원희룡 한명숙 모두 최종 목표가 대선이라는 점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나경원 역시 경선 과정을 통해 대권 예비주자라는 이미지를 심으려 할 것입니다.

역대 민선 서울시장은 대권 도전자였거나 대통령 자리에 올랐습니다. 조순 고건 이명박 오세훈 등이 그들입니다.

☞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시장 후보들의 위상은?
그렇다면 눈을 돌려 남쪽인 부산은 어떨까요. 부산시장 선거도 지금쯤은 차기, 차차기에 대권을 노릴만한 인물이 선을 보여야 하는데 과연 어떤지 궁금합니다.

한국의 제2의 도시 시장을 뽑는 선거판이라면 대권후보군이라는 수식어가 들어가야할 법 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의 위상은 아닐까요.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인제, 손학규, 김문수 지사 등은 모두 대권 후보였습니다. 인천의 최기선 안상수 시장도 서울에 비해 약하기는 하지만 대권 잠재 후보로 거론됐습니다. 

경남만 해도 김혁규 전 지사는 대권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김태호 현 경남도지사도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 부산시장 출신들 대권후보 언제 볼려나?
부산시장 출신이 대권의 대자도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부산의 정치적 토양이 그 정도로 척박한 것일까요. 부산은 잘 아시다시피 YS나 노무현 등 두 전직 대통령을 배출했습니다다.

그런데도 부산은 하다못해 노무현 정부 이후에는 장관도 한 명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18명 중 17명이 한나라당인 부산에서 장관 1명 입각하지 못하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부산시장 맥빠진 선거전
부산시장 선거전은 너무나도 조용합니다. 이렇게 조용한 것은 여당인 한나라당의 경선에서 부산의 국회의원들이 일찌감치 부산시장 선거에 나서기를 주저했기 때문입니다. 유력후보들이 나서지 않다보니 여당인 한나라당은 자연스레 조용해졌습니다.
 
민주당의 김정길, 김민석 후보가 나서 경선레이스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여당의 빅매치에 비해 흥행이 아직은 생각보다 덜합니다.

☞ 걷기대회 부산시장 후보 3인의 얼굴내밀기
어제는 부산에서 큰 걷기대회가 있었습니다. 벡스코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부경대코스로 가는 길입니다. 1만5천여명이 모인 큰 행사입니다.

이곳에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이 출동했습니다. 한나라당 허남식 현 부산시장, 민주당의 김정길 김민석 예비후보들이 출동했습니다.  민주당은 경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2명입니다. 하지만 여당인 한나라당은 경선없이 후보를 확정한 터라 1명입니다.

☞ 조용한 후보공천 좋은 일일까
자기 당의 후보를 공천하면서 여러가지 잡음이 나오는 것보다 조용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하지만, 예선부터 공약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선의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는 정책대결이 빠져 참 아쉽습니다. 이러한 정책대결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렇게 선출된 시장은 정책집행을 더 잘해 더 큰 꿈을 꾸는 정치인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어떠세요? 여당의 조용한 부산시장 후보공천 마냥 이대로 좋은 것일까요. 또 언제까지 부산이 정치에서 변방처럼 지내야 할까요. 한국 제2의 도시에 걸맞는 정치적 위상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세미예



Posted by 아라누리


자주 가는 영화관이 있습니다. 아래층에는 아울렛 매장을 하고 7층부터 영화관인 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영화를 보는데 며칠 전 이 곳에 갔다가 아래층 아울렛 매장 영업이 종료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종료된 매장이 어떤 상황인가 궁금해 엘리베이터를 눌러보았습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는 버튼의 눌림에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영업 종료와 함께 엘리베이터도 해당 층에서 작동 중지를 시켜놓은 것입니다.




바로 이 건물입니다. 덕천동에 위치한 이 건물은 2년 전 화려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6층부터 시작되는 영화관과 식당만 영업을 하고 1층부터 5층까지는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덕천동 대로 변에 눈에 띌 정도로 큰 이 건물은 어둠 속에 어슴프레한 빛만 발할 뿐입니다.




1년 전만해도 1주년 축제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철수하기 1년 전이라면 이 축제도 마지못해 했던 행사일 듯 싶습니다.




건물의 1층 일부 매장은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매대도 안갖추어진 상태에서 영화관을 오가는 손님을 상대로 물건만 펼쳐놓고 있습니다. 거의 낚시 수준의 영업입니다. 




영화 관람객이 지나는 길을 제외한 곳은 말끔히 정리되었거나 




덮여져 있습니다.

요즘 부산에서 문을 여는 아울렛 매장은 거의 대부분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장이 덮여지고 정리된 1층은 몇번 본 장면들입니다. 서면에서 봤고 범래골에서 봤습니다. 덕천동은 그래도 유동인구가 많아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도 여지없었네요. 




젊은층 인구가 계속 빠져나가는 영향이 아마 크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 집안만 해도 명절 때면 큰집과 작은집 7명 중 4명이 서울에서 내려옵니다. 다른 집안도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젊은층 인구가 이렇게 계속 줄어드는 지역의 경기가 회복하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부산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살 수 있었다면 아울렛 매장이 이렇게 족족 망하지는 않았겠죠. 

그나저나 저 아울렛 매장에 뭐가 들어설까요? 다른 곳에선 몇년 간 그대로 아무런 업종도 들어오지 않은 채 있었던 걸 보기도 해는데 여기도 그렇게 도심지의 폐공간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Posted by 비회원

올핸 참 눈이 많이 왔다. 
너무 많은 눈에 사람들은 진저리를 쳤다. 
어쩌면 이렇게 많이 오냐며 학을 뗐다. 
방송에서 폭설소식이 들리면 이젠 제발 그만 오라고 빌었다. 
정말 지겨운 눈이었다.

그런데 눈은 오지 않았다.
모두가 진저리치는 눈이 부산에는 내리지 않았다. 
그렇게 많이 내리는데 여기도 하며 기다렸지만 
부산엔 오지 않았다.

겨울하늘이 잔뜩 덮이면 온도계를 보는 버릇이 있다.
영하로 내려가야 눈이 되는데...
그러나 구름은 매번 따스한 기운을 타고왔다.
영하의 경계에서 내리는 눈이
아스팔트에 녹을 땐 솜사탕이 녹는 것처럼 안타까웠다. 

눈에게 모든 걸 양보할 각오를 했다. 
눈 때문에 넘어져도
차가 막혀 직장에 늦어도
세상이 새하얗게 덮이는 모습을 봤으면
그 눈 만져보고 밟아보고 먹어봤으면
그러나 눈은 오지 않았다.

12월은 아직 덜 추운 날씨라 했다.
1월에는 부산의 눈은 2월이라고 했다. 
2월이 다 가려하자 3월의 폭설이 생각안나냐고 했다. 




부산에서 본 마지막 눈은 5년 전이다.
2005년 3월 5일 부산엔 백년만의 폭설이 왔다.
저녁부터 내리던 눈발은 점점 굵어지더니 밤새 내렸고
아침에 30센티라는 기록적인 강설량을 기록했다.
밤새 녹지 않을까 조마조마한 맘으로 잠들었던 부산사람들은
아침에 펼쳐진 하얀 세상에 넋을 잃었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처음 눈을 보고 느꼈다. 
그 때 태어난지 5년도 안된 아이들은 
이제 모두 초등학교에 들어가 3학년과 2학년이다.
올해로 5년이 지났지만 아이들은 그 이후로 눈을 보지못했다.
이 아이들이 몇 살 때 부산에 눈이 다시 올까?

올 겨울 3월 6일까지 부산엔 끝내 눈이 오지 않았다. 



posted by 커서
Posted by 비회원
부산은 다른 지역보다 산동네가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6.25때 피난민들이 몰려 들면서 하나 둘 형성된 판자촌집들이
이제는
대부분 그 자리에 빌라나 단독주택으로 산동네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타지역에 사는 친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 부산은 초고층빌딩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산 중턱에 뭔 집이 그리도 많냐! " 고..
사실 부산 산동네(달동네)를 사진을 찍어 올리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저도 서울에 있는 달동네를 직접 가보고 나서 서울에도 부산처럼
산중턱에 집이 있다는걸 알았으니까요.



그런데..달동네도 바다위의 산중턱에 있는 동네와 도심 속에 위치한 산동네의 모습은

조금은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그럼 그 차이점을 한번 볼까요.






도심에 위치한 달동네는 도심이란 느낌에서 인지 왠지 갑갑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빽빽하게 들어선 집들 그리고 좁은 도로에 많은 차들..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해
보일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닷가 주변 산중턱에 위치한 동네는 갑갑한 느낌과는 달리 나름대로
시원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시야가 탁 트이는 바다와 맞 닿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시는 분들은 높은 곳이라 좀 불편하시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도심 속의 산동네 보다 공기도 좋은 것 같더군요.
도심속의 달동네처럼 높은 곳에 위치한 집이긴 해도 바닷가 산중턱에 위치한
달동네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마음을
탁 트이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떠세요.
도심속의 산동네와 바닷가 주변의 산중턱에 있는 산동네 비교해보니 같은
산동네이지만 차이점은 있는 것 같죠.                         posted by 피오나     
Posted by 피오나님

봄방학을 맞아 어른들은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어딘가로 떠나려 합니다. 하지만 막상 도심에서 아이들이 마땅히 가볼만한 곳은 참으로 드묾니다. 아이들과 함께 떠나볼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1. 벡스코 '슈퍼 키즈랜드' 있었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형 실내놀이터 '슈퍼 키즈랜드'가 부산 벡스코에서 마련돼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 참 좋은 곳이더군요. 오는 3월1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장에는 30여종의 놀이기구와 과학적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운영중입니다.




2. 키즈랜드 어떤 시설물 있나

키즈랜드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물로 가득차 있습니다. 알프스 하우스를 비롯, 스머프하우스, 코뿔소, 몽키, 원시인, 숫자판, 빅하우스, 개, 조랑말, 해적마을, 이솝마을 등의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범퍼보트, 펀택토리, 해적선, 몬스터, 트랜스포터 등의 프리미엄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익스트림존엔 정글탈출, 콤보베이직, 터널콤보, 트랜스포터, 주키퍼, 콜러세움, 장애물성 등이 있습니다. 특별 체험존으로는 유로번지, 범퍼보트, 봅플레이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3. 에어바운스가 뭘까

키즈랜드의 주요한 시설들은 에어바운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에어바운스란 다양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으로 아이들의 기호와 특성에 맞게 제작된 대형 공기막 조형물(Inflatables)로 어린이들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말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놀이모델로 공기를 타고 노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4. 언제까지 갈 수 있나요
이곳은 오는 3월1일까지 운영됩니다. 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 참 좋습니다. 부산 벡스코 3A 전시장에서 주중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 주말엔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합니다. 키즈랜드는 지역방송사인 KNN과 부산KBS가 공동주최하고 있습니다.

요금은 대인과 소인이 1만2천원이며, 24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입장입니다.

5. 아이들에게 꿈과 낭만을!
부산은 참으로 문화공간이 부족합니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라고 하지만 아이들이 마땅히 가볼만한 곳은 참으로 적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집에서만 놀게 할수도 없습니다.

이번 봄방학기간 동안 아이들 손을 잡고 동심의 세계로 달려가보면 어떨까요.

Posted by 세미예


 

Posted by 비회원

요즘 경제 불황과 침체 속에서 어렵다고 하지 않는 도시는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떨어지는 것은 날개가 있다고, 어디에서 떨어지는가에 따라 그 충격도는 달라지는 것이다. 아마 가장 큰 충격을 받고 있는 곳이 부산이 아닐까 한다.

그래도 부산이라고 하면, 항만도시에, 우리나라의 제 2의 도시라는 자부심이 있는 곳이며, 신발과 목재를 중심으로 한 경공업과 조선업을 중심으로한 중공업, 수산업이 중심이 된 그런대로 경제구조가 탄탄한 도시였다. 거기다 관광자원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영향으로 영화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지 않은가?


부산시경

천마산에서 내려다본 남포동




그런데 예전 전두환의 신군부가 들어선 이후부터 부산이 휘청거리기 시작하였다. 동양최대의 목재회사인 동명목재가 신군부의 압력으로 문을 닫았고, 대머리 대통령의 만찬에 조금 늦었다는 이유로 역시 동양 최대의 신발공장인 국제상사가 문을 닫았다. 건설업계를 지탱하던 국제건설도 문을 닫았고, 전국에서 그나마 토착기업으로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던 태화백화점도 문을 닫았다.

이는 토착기업의 몰락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이후 대우그룹의 해체로 인해 또다시 부산경제는 한파를 맞았으며, 그 이후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거나 타지역으로 이전하기 시작하여, 부산의 경제는 위기상황을 맞았다.여기다 졸속으로 이루어진 한일어업협정은 그나마 부산경제의 한 축을 이루던 수산업마저 무너지게 하여, 2001년에는 실업율 9.1%, 2002년에는 실업률 6.6%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였다. 


부산경제가 갈수록 위축되고 어려워지는 이유에 대해 한 전문가는 “부산은 80년대 중반까지 신발 섬유 합판 등 경공업 생산거점도시로 전국 수출비중의 20% 이상을 차지해 왔으나 , 정부의 대도시 성장억제 정책에 따른 중견제조업 이전과 신발 섬유산업 사양화, 대체산업 육성 실패로 산업공동화가 초래됐다”고 분석한다.

부산의 제조업 비중은 18.0%로 6대 도시중 가장 낮고 전국 평균(32.6%)보다도 낮다. 정보통신산업 등 미래형 산업이나 해운 항만 물류 등 산업도 취약하다. 제조업체중 50인 이하 소기업 비중이 6대 도시중 가장 높은 92.3%에 이르러 경영기반이 취약하다. 매출액 및 이익률은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은 반면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높은 실정이라, 부산의 경제는 아사직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시경2

금정산에서 내려다본 부산전경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부산시는 기업을 유치하는데 공을 세운 공무원에게 특별포상을 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이는 듯했다. 작년에는 부산을 떠났던 기업 중 20%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희소식도 잠깐 전해졌다. 그러나 거기서 끝이었다. 그리고 부산은 또다른 몰락을 준비하고 있는 것같다.

먼저 한진중공업이 조선수주물량 부진을 이유로 1천명의 정리해고를 선언한 가운데, 노사문제가 악화일로를 겪고 있다. 최근에 수주한 대형벌크선은 필리핀에 있는 해외공장에서 건조한다고 하며, 영도에 있는 공장설비가 타국으로 이전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008년 부산의 최대 금융회사인 부산은행이나 자동차회사 르노삼성보다도 매출이 많아, 부산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제는 대우버스마저 울산으로 떠난다는 이야기를 한다. 잠깐 TV 뉴스에 비친 담당공무원은 버스가 사양산업이라 부산에 있어도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길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말이다. 대우버스는 연간 매출액 5천억원의 규모로 부산의 제조업 4위에 해당한다. 대우버스가 움직이면 여기에 있는 하청업체 80여개도 함께 움직이는데, 이렇게 될 경우 부산경제는 치명타를 입을 것이 뻔하다. 


부산시경3

영도대교 아래, 배들이 지나다니는 풍경



적극적으로 기업유치에 나서겠다고 하던 부산시는 그간 무엇을 했을까? 신규 기업유치는 차치하고라도 있는 기업이라도 제대로 사수하지 못하는 이 무능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
항간에 들리는 이야기로 한진 중공업이 영도를 떠나면 그곳에 신규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대우버스가 떠나면 아마 그 자리도 아파트를 건설하려고 하지나 않을지 모르겠다. 

해운대 매립지에 상식적으로도 건축허가가 나지 않을 것 같은 초고층 빌딩들을 세우고, 군사용 비행장이 떠난 자리에 센텀시티를 세워 그곳도 초고층 아파트 단지를 만들었고, 용호동 나병환자촌이 떠나는 자리에 초고층 아파트를 세우는 것도 모자라, 달맞이 고개 정상에 또다른 초고층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영도와 전포동 등 알짜 기업들이 있던 자리에도 초고층 아파트 단지를 세우고자 하는 것인가? 

이전 시청 자리에 10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까지 들어서게 되면 정말 부산은 그야말로 초고층 아파트와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선 초고층 건물의 천국이 될 판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그런 초고층 건물들을 세워봐야 뭐하는가? 이곳에 살던 사람들 곶감 빼먹듯이 야금야금 타지역으로 다 보내버리면서 말이다.


애운대의 늦은 오후

노을에 물든 해운데, 해수욕장 너머로 빼곡히 들어선 마천루들



 부산을 떠나는 기업들에게 부산은 아직도 메리트가 큰 도시이다. 왜냐하면 항만수송과 물류에 용이하고, 교육과 의료 그리고 문화적으로도 타 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크며, 인적자원도 풍부하기 때문에 할 수만 있으면 부산에 남고 싶다고 이야기들을 한다. 한 가지 공장부지 문제만 해결되면 부산에 남거나 다시 돌아오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부산시는 그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어떤 때는 자투리땅이라도 찾는다고 부산을 떨었지만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자리는 모두 신도시개발에 역점을 두었던 것이다. 기업이 없는 도시, 일자리가 없는 도시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 해답이 보이지 않는다.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6월 선거에서 그 책임을 현 부산시장과 지방자치장들에게 묻는 정도이다. 정당이나 지역적인 편향성을 떠나서 죽어가는 부산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을 확실하게 제시하는 자를 믿어볼 것이다. 

 

영도대교

탈출구는 없을까?



posted by 레몬박기자
 


Posted by 레몬박기자

산과 바다가 고즈넉이 품고 새들이 자유로이 날고 그 속에 사람들은 좋은 꿈을 꿉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을 시인은 시로써 노래하고 사진작가는 사진으로 담습니다. 굳이 시인이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장면만 보면 사람들은 절로 시인이 되고 소설가가 됩니다.

부산은 항구도시입니다. 우리나라 대개의 항구도시가 그렇듯 일제가 우리민족을 수탈하기 위한 개발과정을 통해 근현대적인 항구도시 면모를 갖춰왔습니다. 우리나라 백성들의 피땀으로 일군 농산물 등을 일본으로 가져가거나 전쟁물자를 실어나르기 위해 적극 개발한 것이지요.

이러한 일제의 만행과 과거의 아픈 역사를 생각하면 울분이 치솟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작가들은 일제의 만행과 가슴 아픈 역사를 문학속에 담아 생생하게 고발하고 표현했습니다. 시나 소설속에 이들에 항거하는 농민들의 모습이 많습니다. 이들 농민들은 비록 일제에 수탈을 당하지만 언젠가는 독립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갑니다.

아미산 전망대서 바라본 을숙도 남단.


1. 요산 김정한 선생의 작품의 무대였던 낙동강과 을숙도 돌아봤더니

부산을 대표하는 작가 요산 김정한 선생도 그랬습니다. 선생의 작품속에는 항일정신과 비록 일제의 총칼앞에 수탈을 당하고 살아가지만 그래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농민들의 모습이 유독 많이 나옵니다. 선생은 또한 대표적인 '낙동강 파수꾼'이었습니다.

선생은 낙동강 인근을 배경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의 삶과 항일 투쟁을 문학적 주제로 삼았습니다.  '향진기' '기로' '낙일홍' 등은 대표적인 항일정신을 엿볼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또 단편 '모래톱 이야기'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소재를 통해 항일 정신과 농민들의 건강한 삶을 문학적으로 형상화 시켰습니다.

선생은 '선거족'에서 한 주인공의 말을 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셨죠.
"사람답게 살아라.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불의에 타협하거나 굴복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사람이 갈 길이 아니다"라고 말입니다.

을숙도서 바라본 낙동강 건너편 부산지역.


2. 요산선생 문학적 고향을 찾아가 봤더니

선생이 문학적 고향으로 생각하셨던 낙동강 남단을 찾아가봤습니다. 아픈 역사를 아는 지 모르는 지 낙동강 물길은 어제나 오늘이나 다름없이 유유히 흘러 내려옵니다.

부산의 다대포 인근 아미산 전망대를 찾아갔습니다. 이곳에 서면 을숙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 멀리 을숙도대교의 모습도 들어옵니다. 한눈에 봐도 철새도래지가 절단난 느낌입니다. 더 멀게는 저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까지 병풍처럼 둘러쳐진 아파트촌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3. 낙동강은 그대로 흐르는데 요산선생이 물색을 보셨다면

낙동강물을 바라봅니다. 예전같지 않습니다. 물색이 한눈에 봐도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요산 선생이 오늘 이곳에서 물색을 바라봤다면 어땠을까요. 심심찮게 농민들이 오염으로 인해 농사짓기 힘들다며 관계기관에 수질오염 대책을 요구했던 보도가 생각납니다. 낙동강물의 오염현상은 심각합니다.

오죽했으면 상수도원을 남강물로 변경하려고 추진중이겠습니까. 물이 제 스스로 정화능력을 상실해 정화를 위해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모래톱과 낙동강은 자연이 빚은 환상적인 절경입니다. 하지만, 이 모래톱도 개발의 현장에 밀려 예전에 비해 모습이 많이 변모됐습니다.

모래톱과 을숙도는 뗄래야 뗄 수가 없습니다. 바로 인근에 있기 때문이죠. 새들의 먹이활동 주요 무대가 되기 때문이죠. 을숙도는 부산의 자랑거리죠. 20여년전, 아니 10여년 전만 해도 철새와 관련된 언론의 주요 멘트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 을숙도’란 표현이었습니다. 현재는 어떨까요.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언론은 없습니다.

을숙도서 바라본 다대포와 아미산전망대.


4. 아미산 전망대 낙동강 하구 철새들과 낙조 조망 장관

낙동강 남단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지난해 10월 생겼습니다. 부산시에서 사하구 다대동 아미산에 낙동강 하구 철새들과 낙조(일몰)의 장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했습니다. 아미산 중턱의 몰운대성당, 롯데캐슬아파트 입구에 세운 전망대는 진입로와 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도요등과 대마등, 을숙도, 남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탐조를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요산 선생이 굽어봤던 낙동강 남단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이곳 전망대가 아파트촌에 포위돼 있습니다. 비유로 하자면 아파트촌 발아래 설치돼 있습니다. 아미산 산허리까지 이미 아파트촌이 건설돼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을숙도에서 아미산을 바라보면 산의 모습 대신 아파트촌이 먼저 들어옵니다.

5. 개발로 야성을 잃어가는 서부산권…요산 선생이 보셨다면

부산이 개발의 축이 서부산권으로 확대되면서 선생이 작품 구상을 위해 굽어보고 걸어보셨을 그곳은 오늘날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개발이란 미명하에 야금야금 콘크리트가 땅을 갉아먹어 야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6. 사람 우선 개발보다 자연과 더불어살 수 있는 지혜로운 개발을

요산 선생이 작품 구상을 위해 굽어보고 돌아봤을 그곳엔 을숙도 철새도래지를 가로지르는 을숙도대교와 철새들이 자유로운 먹이활동을 저해하는 낙동강 환경오염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개발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산 선생의 작품 주무대가 시름시름 앓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가슴 아프고 서글퍼집니다.  요산 선생이 보셨다면 우리들에게 뭐라고 하실 지 답답한 마음 가눌길 없었습니다. 후손으로서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Posted by 세미예

 

Posted by 비회원

이번 연말 부산에서는 아주 특별한 해맞이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동해와 남해를 동시에 끼고 있는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는 것이다. 일단 해넘이 행사는 남해쪽인 다대포에서 그리고 해맞이 행사는 동해쪽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그리고 제야 타종식은 용두산 공원에서 가지기로 했다. 연말 연인 그리고 가족 여행으로 가장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이제 그 행사의 자리를 사진으로 미리 찾아가 본다.

다대포 해넘이축제
부산시는 기축년 올 해넘이 축제를 오는 31일 오후 4시 전국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사하구 몰운대 일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연다. 해넘이 감상에 이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액운을 날리는 불꽃쇼, 분수쇼 등의 축하공연을 펼친다.그리고 대형 우체통을 설치하고, 새해 소망적기, 소망엽서 보내기, 추억의 사진촬영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행사를 기획하였다.








용두산공원 제야 타종식
제야 타종식은 31일 밤 11시 중구 용두산공원 종각에서 열린다. 용두산공원에 모인 시민 모두가 자정 10초 전부터 카운트다운을 외치면 부산의 각계 대표들이 희망·사랑·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33회 종을 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덕담을 건네며 시민과 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한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용두산타워에 레이저 그래픽으로 새기고, 제야 불꽃놀이, 축하음악이 어우러져 제야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용두산 공원에는 부산의 미술가들이 초상화를 그려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연말에 가족과 연인들이 한 폭의 그림으로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해운대해수욕장 해맞이
경인년 해맞이축제는 새해 첫날 아침 6시30분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펼친다. 해가 뜨기 전 부산시립무용단이 해맞이 기원 공연을 펼치고, 남성솔리스트앙상블이 활기찬 음악으로 시민을 맞는다. 일출과 동시에 하늘에서는 헬기가 축하비행을, 바다 위에서는 해맞이 바다수영이 펼쳐진다. 축제 참가자들은 백사장에서 각자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며 새해 만사형통을 기원한다. 부산시는 이날 서비스부스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망풍선을 나눠주고,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광안대교 해맞이행사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에서도 새해맞이 행사를 펼친다. 부산시는 새해 아침 오전 6시∼9시 3시간 동안 광안대교 상판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참가자들은 광안대교를 거닐며 새해를 맞고, 새해소원을 기원할 수 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부산으로 오세요.



 

유익한 정보였으면 아래 추천손가락을 서슴없이 눌러주세요.


posted by 레몬박기자

Posted by 레몬박기자


1. 이런 계단 보셨어요? 반달계단, 소라계단, 40계단
2. 원조 40계단을 아십니까?


지난 두 번의 기사에서 동광동과 중앙동 사이를 이어주는 계단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번 기사에선 그 계단 앞에서 바다를 향해 펼쳐진 공간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아주 넓은 평지가 펼쳐집니다. 꼬불꼬불한 길과 높낮이가 불규칙한 계단 위와는 아주 판이한 공간입니다. 건물과 길들이 평지 위에 아주 반듯하게 잘 구획되어 나타납니다.




이에 대해선 이미 말한 바 있습니다.계단 위와 계단 아래가 이렇게 단절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래 평지가 100년 전 매축에 의해 생겨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100년 전엔 40계단 부근은 해안이었습니다. 동광동의 가파른 절벽들이 해안을 접하고 있었습니다. 40계단은 해안이 매축된 후 절벽과 매축지를 연결하기 위해 생겨났다고 합니다.   




매축 후 얻은 바다 위의 이 땅은 처음 '새마당'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새 땅이니까 잘 구획되었습니다. 좋은 건물들이 들어섰습니다. 우체국이나 세관 등 조선 최초라 하는 행정 기관들이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이 곳엔 한국인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일본 사람들이었습니다.




광복 이전 부산에 6만명의 일본인이 있었습니다. 부산 인구의 1/3이었는데 그들 대부분이 지금의 중구지역에 몰려 살았습니다. 1923년 나온 염상섭의 만세전을 보면 이런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두를 뒤에 두고 곱들어서 전차길 난데로만 큰 길로 걸어갔으나, 좌우 편에 모두 이층집이 죽 늘어섰을 뿐이요. 조선집 같은 것이라고는 하나도 눈에 띄는 것이 없다. 2, 3정도 채 가지 못하여서 전차길은 북으로 곱드리게되고, 맞은 편에는 극장인지 활동사진관인지 울그데불그데한 그림조각이며 깃발이 보일 뿐이다. 삼거리에서 한참 사면팔방을 돌아다 보다 못하여 지나가는 지게꾼더러 조선사람의 동리를 물었다. 지게꾼은한참 머뭇거리면서 생각을 하더니 남편으로 뚫린 해변으로 나가는 길을 가르치면서 그리 들어가면 몇 집 있다 한다. 나는 가르치는대로 발길을 돌렸다.
(부산 지역 문화 예술 속에 나타난 부산성의 모색 중에서)






염상섭의 소설 속 지게꾼들은 바로 앞의 항구나 부산역에서 일거리를 받아 살아갔습니다. 농사만 짓던 조선사람들이 한국 속 일본 땅이 되버린 부산의 도심지 살다보니 날품 파는 것 말곤 달리 할 일이 없었습니다.   




아마 일제시대 중구 지역을 토대로 살아가던 한국인들 표정이 대부분 이랬을 겁니다. 그들의 얼굴은 힘든 노동과 기약 없는 앞날을 말해줍니다.  




하루의 노동을 마친 '새마당'의 지게꾼들이 몸을 누이러 들어간 집입니다. 일제시대 부산부(당시는 부산시가 아닌 부산부) 빈민굴은 전국적으로도 악명 높았다고 합니다.




일제시대 일본인의 도시였던 중구지역은 해방된 후에는 귀환동포의 도시와 피난민의 도시가 됩니다. 광복 후에는 20만이 넘는 귀환동포가 체류하였고 6.25 전쟁 때는 수십만명의 피난민이 몰려들었습니다. 1945년 이전 일본인 포함해 30만명이었던 부산은 1951년 인구조사에서 130만이 사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몰려든 귀환동포와 피난민들은 항구에 가까이 있는 40계단 근처에 주로 모여 살았습니다. 그래서 40계단 앞에선 이산가족 상봉 장면이 자주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50년대 40계단 앞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전쟁은 아이들도 힘들게 했습니다. 




아프리카의 물부족 문제를 끄집어낸 MBC의 '단비'를 생각나게 합니다. 




40계단 바로 앞에 있는 뻥튀기 아저씨. 80년대까지도 쉽게 볼 수 있었던 장면입니다.


지금은 중년을 넘었을 아이들.




그리고 90년대, 40계단은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다시 무대에 등장합니다. 40계단이 빈곤서 문화의 코드로 거듭났습니다.  




40계단 앞 중앙동은 참 놀라운 땅입니다. 생긴지 100년도 안된 이 땅이 한국 근대사 백년의 주요 무대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일제가 조선 수탈의 기지로 이 땅을 활용했고 전쟁 때는 피난민들이 이 땅을 토대로 살았고 70년대 경제의 시대엔 수출 항구로 역할했습니다.   




시대를 받아낸 이 땅엔 역사의 나이테가 느껴집니다. 나무 전봇대가 건물들과 어울릴 정도로. 




가끔은 피난시절을 연상시키는 장터도 잠시 펼쳐집니다. 장터 속의 모자상이 어울립니다.




일본은 자신들이 매축한 이땅을 완전히 떠나진 않았더군요. 40계단 입구에 일본 최고의 자동차 회사 도요다 매장이 주변의 다른 건물들을 압도하는 위용을 자랑합니다. 렉서스에 눈길을 두지 않고는 이 40계단 앞을 들어가기 힘듭니다. 아이러니한 장면입니다.




40계단 앞에서 백년의 역사를 느껴보십시오. 조금 더 음미하고 싶으면 소라계단 위의 40계단 문화관을 한 번 들려보시고요.

Posted by 비회원
부산 자갈치시장은 제2차 세계대전 및 6·25전쟁 이후 일본 등 해외로부터 귀국한 동포와
월남한 이북동포들이 현재 위치에서 노점상을 형성하여 장사를 해오다가 1969년
공유수면 매립과 법인설립인가를 얻어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이라는 사단업체를
발족하여 1945년 광복 후에 시장이 형성었고, 당시에는 남포동 시장이라 불렸으며,
6.25전쟁이후 자갈밭에 있었던 시장이라 하여 자갈치 시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연근해 어패류를 위판할 수 있는 부산수산업협동조합 및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도
함께 들어서 있어 입지적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은 최신식 건물이라 자갈치의 유명한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배 너머로 보이는 새롭게 현대식으로 단장된 자갈치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하게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잘 마련되어 있답니다.










부산의 자갈치시장..
지금은 많이 발전되어 옛 모습을 찾아 보기 힘들지만 현대식으로 꾸며진 건물이라도
사람들의 인심을 예전과 마찬가지로 훈훈하답니다. 맛깔스런 부산사투리가 살아있고, 
생선 비린내 나는 시장이지만 아직도 이곳엔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나는 곳으로
부산의 명물 중에서 최고로 손 꼽을 정도로 유명한 어시장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옛 모습도 느낄 수 있어
추억의 어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곳이랍니다.

Posted by 피오나님

부산은 사진사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동네라고 합니다. 주경은 물론이고 환상적인 야경까지 그야말로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모든 풍경들이 넘쳐나기 때문이죠. 특히 광안대교의 S라인을 담기 위해 장산의 바위길을 마다않고 오르는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저는 오늘 부산 야경의 삼색 풍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평소에 많이 보던 장면이 아니라 부산에 숨겨진 숨결이 느껴지는 사진이랄까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소개할 것은 부산의 서민들이 안식을 누리는 산동네 풍경입니다. 옛날 한국전쟁 때 미군들이 군함을 타고 부산항으로 들어오면 그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변변한 건물 한 채 없는 아주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라고 들었는데, 항구로 들어서면서 마주한 부산은 고층빌딩이 즐비한 그런 곳이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다음날 아침 그들은 또 한 번 놀랐다고 합니다. 아침이 되니 그 많던 고층빌딩은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고, 산 위에 수많은 판자촌들이 즐비하게 있더라는 것이죠. 이름처럼 부산은 산이 많은 곳이며, 산을 통해 살아가는 삶의 보금자리가 발달한 곳입니다. 다른 동네는 산동네, 달동네가 빈민촌의 다른 이름이지만 부산은 산동네가 주거지역의 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고층 아파트도 산동네에 짓더군요. 좀 볼썽 사납긴 하지만요.





다음으로 소개할 풍경은 부산의 시가지 모습입니다. 예전에 90년대 초만해도 부산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13층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시내 풍경은 넉넉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사실 서울은 너무 넓어 시내를 가려면 보통 가는데만 2시간을 잡아야 하는데, 부산은 시내인 남포동이나 서면까지 어디서든 30분정도에 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도시 자체가 큰 길 하나로 길게 나 있었기에 길을 잊을 염려도 없었구요. 그런데 지금 부산은 예전에 제가 기억하던 아담하고 다정한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고층 빌딩이 난무하는 숨막히는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산 위에 또 다른 산을 세워가며, 우리가 숨쉴 공간조차도 깎아버리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보여드릴 풍경은 일명 부산의 마천루라 일컫는 해운대의 신도시 풍경입니다. 바람 없는 날 사진사들은 이곳에 모여 광안대교와 함께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담아내고는 아주 흡족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왜 이런 곳에 이런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지 의문에 나타내는 분들은 없더군요. 우리의 그런 무관심 탓에 들어서서는 안되는 곳에 이런 고층 빌딩이 난무하게 된 것은 아닌가 심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 고층 건믈들 덕에 부산의 공기길이 막혀서 더욱 공기가 탁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은 의구심이 드네요. 지금 부산시는 달맞이 고개에 고층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갖고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던데, 과연 환경영향 평가는 제대로 받고 하는 일인지 의구심이 드네요. 저는 속터지지만 보는 이들은 환상적이라는 해운대 마천루의 광경입니다.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아래 제목들을 클릭하셔서 부산의 진면목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이런 계단 보셨어요? 반달계단, 소라계단, 40계단
- 사랑의 커피향이 자욱한 송정해수욕장의 유명한 길카페.
- 누리마루 천의 얼굴 담아보기
 유람선을 타고 본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는..
- 티파니21 선상부페에서 멋진 라이브로 사랑을 고백했는데..
- 티파니21, 선상에서 즐기는 맛난 부페와 라이브 공연
- 티파니를 타지 않고는 담을 수 없는 광안대교 야경
 - 해운대 달맞이언덕 새 초고층아파트 들어서면 풍경은?


아름답죠? 겉으로 보는 아름다움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숨겨진 비밀들이 있답니다.
내일은 그 숨겨진 비밀 중 한 가지를 폭로하겠습니다. 아마 보시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겁니다.


posted by 레몬박기자
Posted by 레몬박기자

송정이 왜 사람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여겨질까?
이렇게 묻는다면 사람들은 어느 계절에 다시 찾아와도 예전의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기때문이라고 하지요.


어린시절에 가족들과 와 본 송정의 모습..
학창시절 친구들과 다시 찾은 송정의 모습..
연애할때 데이트를 했었던 송정의 모습..
그리고 현재의 모습이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 바닷가이지만 햇살만큼은 포근하게 느껴지는 겨울바다 송정.
송정은 늘 이렇게 마음편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사계절 내내 보여주는 곳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고 인적이 드물어도 전 조용한 송정해수욕장이 좋습니다. 
각박한 도심속에서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기때문이지요.

 한 낮의 송정해수욕장 풍경 정말 운치있죠.


친구들과 함께라면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어떠세요..
이번 주말 낭만과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송정으로 오셔요.
잊지 못할 겨울여행이 되실겁니다.


posted by
피오나(Fiona)
Posted by 피오나님

지난 14일, 아라누리 팀원들과 함께 해운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평소 컴퓨터 앞에서 지루한 작업만 하다가, 오래간만에 해운대에 가니 매우 상쾌했습니다.

먼저, 아쿠아리움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부터 감상해 보세요.


부산사람이면 다들 한 번 이상 가봤다는(?)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 아쿠아리움 안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물고기들이 자유로이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안하더군요.


▼ 여러 사진을 찍는 중에, 신기하게도 같은 코스(?)를 반복해서 헤엄치는 물고기가 있어 저도 뱅글뱅글 돌며 촬영했습니다.


▼ 무시무시한 상어(오늘은 얌전하네요)와 그 덩치에 지지 않기 위해 일렬로 헤엄쳐 가는 물고기들... 밑에 있던 거북이는 상어보다 더 커 보이네요..^^;


▼ 우와... 작은 물고기들이 떼 지어 한 곳을 향해 가는 모습, 반짝거려서 예쁘네요.


▼ 어딘가 애니메이션 같은 곳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 푸른 물고기입니다. 가끔은 인간처럼 복잡한 존재가 아니라, 물고기나 다른 식물같은 단순하고 조용한 생물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라누리의 해운대 관련 글:


Posted by 비회원



휴일 부산팀블로거들과 함께 부산 해운대 미포항에서 출발하는 동백호를 타고 부산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바다위를 다니며 낭만적인 여행을 하였습니다.
부산 해운대 인근에는 동백호처럼 유람선뿐만 아니라 크루즈도 있어 부산 바다를 여유롭게
구경하며 곳곳에 있는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도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답니다.



이번에 탄 부산 동백호는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 해운대 '에서 중요한 한 컷을 장식한 배입니다. 설경구가 하지원에게 프로포즈를 한 장면을 이곳 동백호에서 찍었답니다.



동백호를 타기위해서 미포선착장안으로 들어가야겠죠. 미포선착장은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 해운대바로옆에 위치해 있지만 나름대로 시골스럽고 정겨운 분위기 그 자체랍니다.


표를 끊고 잠시 창밖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해운대 풍경을 눈으로 담는 것도 좋을 듯 ..
평소에 해운대를 자주 다니지만 이곳 미포선착장에서 본 해운대풍경은 또 다른 멋을 자아내더군요.




동백호를 타고 이제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 볼까요!



배를 타기위해 내려가는 계단이 나무로 되어 있어 더 운치있어 보입니다.



배에 올라 해운대 미포주변을 둘러 보니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더군요.
영화' 해운대 ' 촬영지 중 하나가 바로 옆에서 보였습니다. 하지원이 일하는 식당으로 나오는 곳입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의 한 장면중 해일이 식당과 그 주변을 덮치는 장면도 볼거리지요. 갑자기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드네요.ㅎ




잠시 영화이야기는 접어두고 이제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를 향해 떠나 볼까요.


배가 출발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갈매기들.. 사실 간식때문에 모여 들겠죠.


빨간 네모난 건물이 우리가 배를 탄 미포항입니다. 아담하니 이쁘죠.



배를 타고 지나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바로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부근의 송림숲입니다. 해운대와 동백섬을 이어주는 이 나무다리는 또하나의 해운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해운대에서 이어진 나무다리의 종착지는 바로 동백섬 등대가 있는 곳.






동백섬 등대 아래에는 누리마루가 있답니다. 송림숲을 배경으로 있어 더 운치있는 모습이지요.


누리마루를 지나면 부산의 유명한 대교이죠.. 바로 광안대교가 눈앞에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그리고 광안대교 주변에 있는 민락동에 위치한 놀이동산도 이국적인 모습으로 보이지요.



이곳은 부산의 마천루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동백섬주변에서 보면 더 멋진 빌딩숲을 볼 수 있답니다. 특히 밤에는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사진필수코스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이곳은 광안리해수욕장..광안대교 주위를 지나가다 광안리해수욕장을 보니 색다른 풍경이네요.



이곳은 이기대의 구름다리입니다. 이기대도 부산의 유명한 관광명소이지요.
이기대에서 바라 본 광안대교와 해운대 풍경도 가히 절경입니다.


이곳은 용호동입니다.


용호동을 돌아 나오면 부산의 유명한 오륙도가 화려한 모습으로 보이지요.

오륙도 등대입니다. 무인등대라고 하더군요.
이곳은 신선대부두입니다.
와우! 동백호를 타고 부산의 여러 관광지를 다 둘러 보네요. 평소에 이 많은 곳을 다 둘러 볼려면 며칠은 걸릴 것 같은데 역시 배를 타니 색다른 여행이었습니다.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 보고 돌아 오는 길도 또 다른 볼거리들이 많더군요.
다양한 범선과 유람선 그리고 크루즈도 해운대 주변을 다니고 있더라구요. 부산에 사는 사람들이야 한번씩 해운대를 나가보면 볼 수 있는 배들이지만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이 모습 또한 생소할 것 같아 담아 와 봤습니다.
어떠세요? ..
자동차로 부산의 유명한 곳을 다니며 보는 것과 배를 타고 구경하는 것과 조금은
차이가 나죠.
. 때론 색다른 체험도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러분도 다음에는 부산에서 배를 타고 부산 관광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동백호를 타고 본 이기대의 아름다운 풍경.



아라누리 관련 글 보기 : 
  해운대의 유래 바로 이곳에서…해운대 원조가 아파요 왜?
                              영화로 만나는 해·운·대
                         걸으면서 즐기는 해운대의 하루

                         티파니21 선상부페에서 멋진 라이브로 사랑을 고백했는데
                         티파니21, 선상에서 즐기는 맛난 부페와 라이브 공연
                         티파니를 타지 않고는 담을 수 없는 광안대교 야경


Posted by 피오나님
 

가끔 삭막한 도심속에서 훌쩍 떠나 잠시
옛추억이 물씬 느껴지는 곳으로 가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훌쩍 떠나면 그만일 것을 ...왜! 굽굽한 책 냄새가 나는 책방골목을 갈려고 갈까..그건 생활속에서 너무 내 자신을 잃고 사는 것에 대한 뭔가를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잠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듯한 공간에서 현실을 잠시 잊고 싶어함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얼마전에 부산의 유명한 파워블로거들(아라누리)과 함께 잊혀져가는
보수동 책방골목 취재를 갔었습니다. 추억이 서려있는 옛 건물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세련된 서점들이 도심 속에서  즐비하고 있어도 이곳 보수동 책방골목은 옛 향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 갈때마다 늘 마음이 푸근한 골목이지요. 그곳에서 부산의 파워블로거들은 잊혀져가는 부산의 명물 골목을 다시금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보수동으로 갔답니다.

학창시절 많이 읽었던 책들이 길거리에 즐비해 있어 옛 향수를 느끼는 보수동 책방골목...그 시절 아름다운 시, 수필 ,소설을 보며 꿈을 키워 왔었던 내 모습들이 잠시 눈에 선하네요. 역시 추억을 느끼며 향수에 젖게 되는 건 바로 이런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람 한 명도 겨우 들어갈 만큼 책들이 쌓여 있지만 그래도 이곳을 지나더라도 절대 짜증이 나지는 않습니다. 삭막한 도심에서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향수때문일까요..



보수동 책방골목은 이렇듯 아직도 옛 추억을 느낄 수 있어 요즘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골목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같이 공존하는 듯한 거리.. 이 거리를 걷노라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헌책들이 즐비해 있어도 늘 이곳에는 같은 책들이 꽂혀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책들이 이곳에는 많이 없기때문이지요.책 한권이 팔리면 또 다른 책이 그 자리를 메우기때문..



책 정리하는 주인장의 모습.



보수동 책방골목에 가면 제일 눈에 많이 띄는 것이 사전입니다.


학창시절 없어서는 안될 사전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 사전들도 추억으로 묻혀 버리는 것 같더구요. ㅎ...



국사책을 보니 새삼스럽네요. 정말 오래된 책같은 느낌이.. 다시 옛날 사춘기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이 책 한권을 보면서 더 느끼게 됩니다.



오우! 외국인도 보수동 책방골목을 찾았네요. 조금은 특이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시대에 맞게 요즘에는 보수동 책방골목에 북카페도 몇 군데 있어요. 책을 보면서 여유있게 차 한잔 ... 정말 분위기 있겠죠.. 잠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것 같고..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책방골목.
부산에서는 제일 오래된 책방골목으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길은 좁지만..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책들을 접하기위해
보수동 책방골목을 찾고 있습니다.
옛 추억을 느끼고,잠시나마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가 보시는 건 어떨지..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가 본다면 색다른 책방골목 체험도 될 것 같네요.
삭막한 도심속에서 잠시나마 옛 추억을 느끼며 여유로운 나만의 여행..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느껴 보시는 건 어떠실지..
잠시나마..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피오나(Fiona) 

Posted by 피오나님